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포드v페라리 제작이 무산된 이유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코믹콘앳홈 온라인 행사에서 자신이 감독하기로 했던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주연의 '포드 v 페라리' 제작 무산에 대해 말하며,
" 2013년 당시 (제목은 "Go like hell"로 지정)제작 바로 직전까지 갔다고는 할수 없지만 크루즈와 피트가 대본 리딩을 하는 단계까지 갔다. 함께 대본 리딩을 했지만 우리가 바라던 제작비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은 제작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작년에 나온 버젼은 정말 어메이징한 영화로 거듭났다. "
원래 크루즈가 쉘비역을, 피트가 마일스 역을 하기로 했다고 언급
이어서 그는 " 각본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았다. 맨골드 감독의 접근이 나와 비슷했고 나도 그처럼 실제 자동차와 실제 레이싱에 중점을 둘려고 했었다. 톰하고 하는게 정답이었다. 마치 '탑건'에서 톰이 하듯 카 레이싱을 다양한 카메라로 찍으며 구현하고자 했었다. 맨골드 감독은 훌륭히 수행했고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두 캐릭터 연기를 완벽히 수행했다. 정말 맘에 든 스토리라서 이번 영화가 잘 되길 바랬는데 다행이다. 나는 이 영화를 톰하고 함께 봤는데 보면서 스릴을 느꼈다. 자기가 만들뻔한 영화를 누군가가 만들었는데 정말 대단한 결과물을 만든것을 보는 기분은 묘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7863125
애초에 영화는 감독 돈으로 찍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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