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인터뷰 ①]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이 그려낸 따뜻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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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당사자 이야기 없어…얘기해야 한다는 의무감 있었다” “흑∙백 강요하는 세상이 혼란 만들어”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우리 사회를 향한 신랄한 비판과 사랑스러운 위트가 함께 담긴 영화 한편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최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1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영화 ‘십개월의 미래’가 그것. 영화는 귀여운 캐릭터와 터져 나오는 웃음 사이로 관객의 허를 찌르며 남다른 감상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