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산은 꽤나 좋은선수입니다.

 다만... 정대만이 그 이상의 너무도 좋은 수비수였기에....능남전에선 묻혔,,, 

요즘으로 치자면 블레이크 그리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신체야 강백호와 거의비슷(괴물정도는 아님).

폭발적인 득점력(다만 이게 골밑한정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전문 수비수를 두지 않는한 멈추지 못할정도)의 소유자

리바운드 능력은 미지수. 골밑에서도 그나마 부벼볼만한 존재인듯도하고.

숀 캠프 비슷하려나? (짐승적인면은 좀 없음)

수비는 거의 버리는거나 마찬가지고(아예 안습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하레벨)

그래도 자유투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게(극중에서 실패하는 장면은 뭐 그렇게...)

다만 약점이 미들점퍼의 부재와 수비일뿐이라는것

(경기시야를 바라면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그건 백정태,안영수가 해야하는걸 윤대협이 더잘하고있으니 안해줘도 그만

애초에 황태산은 공격하려고 내놓은 애인데)

강백호가 단 몇일만에 특훈으로 습득한걸 봤다면 입에 거품물고 뒷목잡았을듯...

수비는 자동문이라는게 정설이지만 동포지션에서 지역내 그렇게 좋은애가 있었었나?

(애초에 황태산 뚫은 전호장이야 재빠른건 말할것도 없거니와 3번내지 2번인 선수인데...)

풍전의 강동준한텐 뚫렸을진 모르겠지만

단점 같은경우에가 능남의 패인중하나

애초에 정대만이 봉쇄했을때에 점퍼만 달고있었다면 수비반경은 ...

수비도 전호장만 막았다면(수비좋다해도 제치는걸 막을수있을까. 고작 파울로 끊는정도?)

변덕규가 인유어당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하지만 장점만으로 그걸 거의 상쇄하는 스코어러니...

고민구보다도 더 클 싹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