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신들의 듀얼모습과 고대모습을 비교해보자!
삼환신들도 듀얼과 고대편에서의 모습이 갭이 큰데요, 듀얼과 고대편의 모습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입니다. 그냥 푸르고 못생기고 근육질인 모습 외에는 별 특징이 없습니다.
이것이 고대편의 오벨리스크이며 OCG용 카드도 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진조 오벨리스크라 부르죠.
듀얼에서의 오벨리스크와 차이점이 명확하죠? 일단은 줄무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벨리스크 머리 위에 돋아나 있는 세 개의 뿔의 크기도 다르지요. 듀얼 오벨리스크는 작게 돋아나있는데 고대 오벨리스크는 뿔이 가슴까지 내려오지요. 색깔도 좀 더 진하고요.
다음은 라의 익신룡입니다. (라의 익신룡은 코믹스 한정으로 듀얼과 고대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여기서 비교하는 라의 익신룡은 코믹스라 보시면 됩니다, 애니메이션은 두 시대 모두 똑같은 형태.)
넵, 우선 듀얼에서 마리크가 사용했던 라의 익신룡의 첫 등장시 모습입니다. 부리에 이빨이 달려 있고 온 몸이 황금빛으로 덮힌 용과 새의 모습을 둘 다 하고 있는 태양신입니다. 하지만 용은 이미 오시리스가 차지하고 있기에 라는 새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고대편의 파라오 아템이 소환한 라의 익신룡입니다. (물론 코믹스 기준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듀얼과 고대편의 모습이 똑같습니다.) 유희왕 5기 오프닝에서의 모습.
딱 봐도 다른 점이 눈에 보입니다. 부리에 이빨이 없고 듀얼에서의 모습보다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듀얼에서의 라가 2족보행의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고대편의 라는 4족보행에 가까운 그리폰의 모습에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오시리스는 유일하게 듀얼과 고대의 모습이 같습니다. 과연 주인공 보정(...)
여하튼 듀얼에서의 신들은 페가수스가 석판을 토대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고대편의 신들이 진짜 모습일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