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하이퍼퀑이란 설정은 너무 남발하면 안됐음
작중에서 정말 희소한 현상으로 그렇게 설명을 해놓고선, 요즘엔 무슨 하이퍼들만 나옴
하이퍼뿐아니라 퀑 설정도 마찬가지임, 아니 감찰국에서 짬밥먹으면서 깽판을 그렇게 치고 다니던 발락이
기억읽기퀑 고라를 예상 못했다고? 그래서 수고스럽게 이델의 범죄현장 흔적을 전부 먹어 치웠다고?
아오 그런 연출을 했다면 적어도 쪽잠편에서 기억읽는 검은사제들은 없었어야지ㅡㅡ
게다가 펜타곤 처음 소개할때는 존ㄴㅏ 무슨 대단한 하이퍼 집단인것처럼 묘사하더니 이제 걔네는 그냥 병ㅅ 인신매매단으로 전락
그리고 붉은늑대들이 아무리 훈련을 잘받았어도 그렇지, 칼번 퀑부대는 훈련을 전혀 받지않는 한량들인가?
백여명이 한명한테 몰살당했던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천무장 쓸어버리던 구백경대는 어떻게 설명할겁니까ㅡㅡ
이델편까지만해도 굉장히 균형있게 세계관을 펼쳐나갔는데, 요즘은 그냥 생각이 없어보일정도로 작위적인 전개를 하는듯
물론 그런느낌이 전혀 없었던건 아닌데 요즘은 특히 심해요ㅡㅡ
그리고 고산이 신백경대 구성하면서 지속적으로 구백경대 선출해서 다른곳으로 파견했다고 작중에 나옴ㅇㅇ 무슨 앞으로는 평의회 시선받기 싫다면서 행성마다 스카우터만 보내서 퀑을 조달한다는 대사까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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