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가 개망작인 이유
개망작 까진 아니고
어쨋든 나도 덴경대 인데 최근 너무 실망스럽다
이야기를 5~6개 동시에 진행해서 덴마, 퀵실버, 고산, 엘, 태모신교 등등
거기에 엘가 회개사 같은 쩌리 스토리 몇개도 동시진행이고
이게 한가지 이야기를 쭈욱 들려주는게 아니라 이이야기 쪼끔 저이야기 쪼금
찔끔찔끔 좀 재미있어질라 하면 다른 이야기 나오고
맥이 끊기고 또 다른이야기 ... 강강수월래 하듯 이야기가 찔끔찔끔 계속 바껴서 나중엔 먼내용인지도 햇갈리고
예를들어 덴마 이야기면 막 흥미진진 해질려는차에 뜬금없는 장면전환.. 엘가 이야기, 고산이야기 나오다가
몇화지나고 다시 덴마 이야기 나오면 머지?? 어떤상황에서 다시 진행된거지?? 기억이 안남
그래서 다시 봐야 되는거를 가지고 무슨 수십번씩 다시보는게 자랑인것 처럼
또 장면전환도 아주 문제가 많은데 이미지 올린거 처럼 총맞은 장면 나오고 그다음에 당연히 지로 배뚫리는줄 알았는데
다른사람 배였음
이런식으로 독자 엿먹이는듯한 훼이크 장면이 너무 너무 많음 가끔씩 써야 재미있는데 이건뭐 툭하면 이런식임
그럼 또 독자는 지로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맥이 끊기고 다른이야기 쳐봐야됨
동시진행이 2~3개도 아니고 거의 7~8개 가끔 칼번 퀑부대 이야기 나오면 이새키들이 누구였더라?? 이런생각이듬
오죽하면 덴마가 조연이란 농담이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노
이게 가끔 그러는게 아니라 아주 밥먹들이 계속 이야기 돌리며 제일 궁금한 장면에서 화면전환하고
밥먹듯이함 이짓거리로 몇백화를 계속 이끌어오니 지침
농락당하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