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쿠키 500개 이벤트때도 선정된 질문들이 좀 실망있었음 ㅇㅇ...
작가님들 최애캐 모르는 독자들도 있었나?
그 때 네이버 댓글에 올라왔던 질문들 보면
평소에 진짜 독자들이 알고싶어하던, 가려운 곳을 긁어줄만한 질문들 많이 올라왔는데
이미 독자들 70-80% 이상은 다 알고 있는 작가님들의 최애캐가 뭐냐, 좋아하는 영화캐릭터가 뭐냐 이런거
선정하는 걸 보고 '아 독자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니라 본인들 대답하기 쉽고 안전한 질문만 선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ㅇㅇ...
이벤트를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뻔한 질문들 선정해서 뻔한 답변들... 최수연 ㅠㅠ....
이럴거면 저런 이벤트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음... 기대했던 독자들만 김샘 ㅇㅇ... 실망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