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일 슬프게 본 장면 (계월향의 최후.... ㅠㅠ)
'잊었나요?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잊었나요? 어디까지나 난.. 한 남자의 아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건가요?? 당신의 눈앞에 있는 여자는.. 이미 죽었다는 걸..
일생을.... 사랑헀어요....' ㅠㅡ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신념이 흔들릴 일이 없듯이 묘사된 문수가 유일하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한 계월향...
그런 문수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계월향.. ㅠㅠ 작중 정말 슬프게 본 화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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