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2부 94화 스포
가가린의 능력인 pk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촉매로 바이올렛이 필요했고 그래서 가가라린한테 실험하는 과정에서 키라의 뇌 일부를 합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라의 정신은 살아있었고 그 결과 방개머리는 가가린과 키라의 정신이 공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가린의 의지가 강해 10년동안 키라는 가가린이 몸을 포기하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가가린은 그렇게 원한다면 잠시만 주도권을 넘겨주겠다며 이 위기를 뛰어넘어보라고 합니다. 그렇게 정신이 키라로 바뀌게 되자 키라는 이 능력을 가지고 고작 그 정도 밖에 활용하지 못했다며 한 쪽팔을 레일건(일단 제가 보기에는)으로 바꾸면서 민정우에게 이것도 막을 수 있나 볼까라고 말합니다. 이때 민정우는 키라에게서 엄마가 죽기 직전과 연하연에게서 보였던 괴물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더니 이 능력의 의미를 이제 알겠다고 말하면서 끝이 납니다. 정우가 드디어 바이올렛 능력의 비밀? 목적? 같은걸 깨달은거 같은데 빨리 다음주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 참고로 지금 민정우는 온 세상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상태라 레일건을 피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나저나 키라는 정말 죽지를 않네요.. 뇌사한 뇌에 정신이 남아있었다니..이렇게 되면 방개머리와 릴리아의 전투도 기대되네요(성사될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