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시즌2 97화 /상상치도 못한 정체
저번주에 나왔던 인물은 유리 마슈스틴, 하바롭스크의 처형인이였습니다.그나저나 저는 그때 대간부가 릴리아의 손에 죽은줄 알았는데 릴리아에게 대충의 사정을 듣고 돌아갔던거였습니다. 민석영과 츠라라는 민정우를 데리고 옥상으로 가고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때 샤샤가 다시한번 베로니카의 기술을 쓰고 릴리라는 유리에게 어떻게 베로니카의 기술을 쓰는거냐며, 베로니카는 어디있냐며 묻습니다. 그러자 유리가 은퇴한지 벌써 10년은 됐으며 '그 아줌마네'일족은 모두 숨었다고 합니다. 백백교가 베로니카 가문의 유전자를 해독하려고 수 없이 브라츠바에 스파이를 심어서 대두목이 그냥 숨겨버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레드스완은 엄밀히 말해 베로니카 일족의 카피본이라고 말합니다. 백백교가 유전자를 훔치려고 하는거보면 베로니카 가문이 진짜 넘사벽이긴 한가보네요 ㅋㅋㅋ
릴라아가 유리에게 도끼를 뺏어야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자 유리가 굳이 그럴필요 있냐고 물어보고 정말 기억안나냐고 릴리아에게 묻자 그제서야 릴리아는 유리가 릴리아가 한국에서 페트로프 대간부를 만났을때 릴리아를 공격하던 사람중 한명임을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유리는 페트로프 대간부가 돌아갈때까지 시체더미에서 숨어있다가 이후 릴리아에게 이대로 임무실패하고 돌아가면 스승한테 맞아 죽는다면서(참고로 유리의 스승도 이완입니다) 자기 좀 가르쳐달라고 울먹입니다. 이때 따로 어떤 훈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현재시점으로 돌아와서 유리가 릴리아에게 정말 그때 우리가 훈련하며 만들었던 누님(릴리아)만의 오리지널 기술이 생각안나냐면서 물으면서 끝이 납니다. 어떤 기술이길래 샤샤한테서 도끼를 뺐는데 자기 도움이 굳이 필요하냐고 물을정도인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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