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정도의 애기 동물들이 모여 다음 세대의 왕이 될 자를 겨룬다고 합니다
이게 그 난쟁이 할아버지가 빠르에게 한 얘기입니다. 이전 전쟁때 수많은 왕들과 강자들이 죽어서 새로운 왕을 뽑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으로 설마 짐승들의 움직임을 감시한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거 보면 진짜 목적은 따로 있나봅니다. 빠르는 이 대회가 어디서 열리는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역시 무케는 못가는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는 무슨 꿍꿍이인지 무케도 참여한다고 하네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난쟁이가 대회장소를 말할때 실수로 사업장이라고 말한다음 황급히 대회장소라고 말을 바꿨는데 사업장이 언급된거보면 대회는 속임수고 각종 강자들을 모아 항마병으로 만들려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에는 이령에게 잡힌 추오가 나옵니다. 주변에는 수많은 항마병들이 죽어있고 인질로 잡혀있는 항마병도 많습니다. 이령이 추오에게 니 옛 대장이 이번에도 너희를 버리고 도망갔다며 수급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추오의 눈이 붉게 변하며 "네, 이령님"이라고 대답합니다. 추오와 추이의 관계가 이렇게 꼬일 줄은 몰랐네요
그나저나 솔직히 추오가 형 구한다고 트롤짓만 안했어도 1명만 죽고 2명은 살 수 있는건데...뭐 생각은 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