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도 지쳤나봄.
기사내용인데 뭔가 살짝 느낌이 다르다고 느껴짐 개인적으로..
- 문 대통령은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며 “통일을 말하기 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실적 통일의 전제 = 북한 체제의 붕괴 (김씨 가문 부정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통일 不可)
통일을 말하기 전에 (현재는 통일 진행은 TEMPORARILY STOP)
사이좋은 이웃이 되자 (위협좀 그만하자)
-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라며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 “6·25전쟁을 세대와 이념을 통합하는 모두의 역사적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이 오래된 전쟁을 끝내야 한다."
어쨋든 전쟁을 완전 종결하려면
북한이 지들 김씨 왕가 노릇 하더라도 나라 경제적으로 좀 발전과 안정이 있어야 한다고 보임.
최근 도발도 경제 제재에 따른 반발로 해석되니..
앞부분이 설마 또 퍼주는 방식에 의존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 “우리는 전쟁의 참화에 함께 맞서고 이겨내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킬 힘을 길렀다”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가슴에 담은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와 번영의 동력으로 되살려야 한다”며 이례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참전용사의 딸이고 피란민의 아들”이라며 “(전쟁의 경험은) 투철한 반공정신으로, 잘 살아보자는 근면함으로,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정신으로 다양하게 표출됐다”
기자는 왜 이례적으로라고 했지? 이전에는 언급 안 했었나 모르겠네...
- “아직 우리는 6·25전쟁을 진정으로 기념할 수 없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
-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위협뿐 아니라 우리 내부의 보이지 않는 반목과도 전쟁을 치르고 있다”
ㅋㅋㅋㅋ 내부분열이 오지는 거 자기도 인정하네. 솔직히 문재인 임기 이후 내부분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음
얼마 안 살아서 크게 비교는 못하지만 솔직히 특히 인터넷 공간보면 장난 아니지..
-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전작권의 전환이랑 미군 철수와는 별개이길 바란다.
- “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겪는 동안, 오히려 전쟁특수를 누린 나라들도 있었다”며 일본을 겨냥한 듯한 발언도 했다.
- 우리에게 전후 경제의 재건은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것만큼이나 험난한 길이었다”고 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 이후 완전 망했다가
6.25 이후 부활했으니 ㅋㅋㅋㅋ
근데 경제의 재건이랄 것이 있나? 이미 임란,호란 이후로 세계사적으로 비교하면 축축 처지기 시작했었는데 조선 내부에서도 정조시기에나 잠깐 발전하다가
정조 사후 다시 망테크 타던 중에 일제한테 먹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