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리기 오오라가 부족해서 능력사용이 봉인된 최초의 사례인듯?
뭐 곤도 레이저전이나 낙클전에서 오오라 소비가 극심해서
기절한 경우는 있었지만 애초에 기절해버려서 능력을 더 쓸 수 있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었고
실제로 싸우다가 능력을 이미 많이 사용했다고
넨 능력자는 멀쩡한데 (오오라가 부족해서) 더 이상 능력 자체를 사용 못하는 경우는
힌리기가 처음인 느낌.
지금까지 오오라 총량이라던가 한번에 꺼낼 수 있는 오오라양이라는 개념은 나왔지만
히클전에서 클로로가 끝도 없이 자폭 넨인형 양산해내는 장면이라던가
개미전에서 시즈크가 데메쨩을 소환 - 해제 - 소환을 반복하면서 싸우는 장면처럼
정말 싸우다 오오라 총량을 다 써서 더 넨능력을 못쓰는 경우가 있긴한건가? 싶었는데
드디어 해당 사례가 나왔네요.
토가시 이번 왕위계승전편은 넨 기본기를 충실히 단련한 초강자들의 격투가 아니라
"넨 능력" 그 자체를 조명하는 느낌.
넨 능력자들끼리 서로의 넨 능력을 공략하는 싸움
잔뜩 기대가 됩니다.
물론 401화를 보려면 앞으로 몇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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