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로 환생하는것이 영혼이 옮겨간 걸까요? (스압, 이미지다수, 모바일 워이워이!)
쉰 떡밥 얘기밖에 할게 없으니 언제나 나오는 쉰떡밥인 카이토가 한명인가 두명인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코르트가 여왕의 뱃속에서 가져간 손가락만한 태아는 자라서 충격발언을 하게되죠.
네. 카이토도 개미로서 환생한겁니다.
하지만 뒤에 붉은머리 소녀가 나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죠.
이 카이토는 과연 저기 위에 개미인(쥐꼬리를 달고있어서 쥐이토로 불리죠.) 카이토가 자란것인가
아니면 다른 카이토인것인가....
일단 개미가 환생하는 루트가 어떤 방식인걸까요?
브로부다는 개미중엔 전생을 떠올린 개미와 떠올리지 못한 개미가 있다고 합니다.
레오르의 경우에는 사자의기억을 떠올렸었죠.
그리고 전생을 떠올리는 대부분의 개미들은 인간의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왜일까요? 개, 코알라, 문어 등 외형적으론 동물을 더 닮았고, 레오르는 사자의 기억을 떠올렸는데 말이죠.
이 대사로 생각해 볼 수 있는건 강한 자아라던지 강한 육체라던지
뭔가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넘기면 전생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겁니다.
자신들보다 쟈이로가 뭔가 더 뛰어났기 때문에 저런 대사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쟈이로는 분명 전생을 기억해 냈구요.
그럼 전생을 기억한다는게 영혼이 들어가는것인가 기억만을 가지는것인가가 문제가 되겠는데요.
코알라는 영혼이 DNA에 담겨있기 대문에 개미의 육체로 바뀐 뒤에도 자신이 전생을 기억하는것이다라고 합니다.
이 말대로라면 DNA에 담기는것은 영혼일텐데요...
분명 한 사람에게는 한개의 영혼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카이토는 한사람이어야 합니다. 그의 영혼은 하나일테니 넨능력으로 부활하는것과 개미로서 환생하는것,
둘 중 하나밖에 이루어지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러면 쥐이토 = 붉은머리 카이토일까요?
이 장면과
이 장면에서 보면 카이토는 분명한 인간입니다. 개미육체가 아닙니다.
붉은머리카이토의 육체는 코알라가 쏴서 죽인 인간의 육체가 분명해보입니다.
분명히 언급을 하죠. '니가 쏜 내곁에서' 라고
그리고 카이토의 능력은 진이 설명해줍니다.
카이토가 살아있다면 미치광이삐에로의 영향일거라는 말이네요.
넨능력이라는 소리입니다. 개미로서의 환생이 아니라.
하지만 앞에서 봤다싶이 개미로서의 환생인 쥐이토는 자기가 분명히 카이토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둘은 다른 개체인데
코알라의 설명에서라면 영혼이 DNA에 담겨 환생하는것 같다고 하고
영혼은 분명 한사람당 하나일텐데...
전부 다 모순되는군요.
그래서 저걸 다 설명할 가설을 생각해 봤습니다.
코알라의 말이 틀릴경우입니다.
코알라의 말은 작가의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분명 자신이 '추측'해 낸 내용을 카이토에게 말하는겁니다.
영혼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영혼이 아니라면 모든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가령 DNA에는 기억의 단편이 들어있고
개미로서 환생을 했을 때 정신력이 강한 인간이라던가 사자라면(;;)
그 기억부분을 생각해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쥐이토는 카이토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붉은머리카이토는 카이토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물론 영혼을 가진 붉은머리카이토는 기억도 가지고있고 말이죠.
...............이래놓고 둘이 같은개체라면
지금 카이토의 육체가 우연히 코알라가 죽인 여자애와 닮게 성장했다라고 토가시가 그려버린다면 할말이 없네요.
이것도 하나의 가설이 될 수 있겠네요. 1개체일 가능성에 대한 가설...
저는 2개체라는걸 믿기 때문에 그쪽 방면으로 유리한 가설을 세웠습니다.
분명 1개체일수도 있고, 그 방면의 가설도 있습니다. 어느쪽이 맞는지는 모른단거죠.
제 생각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제가 주장하는 쪽으로, 제 입맛대로 해석했습니다.
제 입맛대로 해석한게 맞으니 굳이 제 입맛대로 해석했다던지 그런글은 안달렸으면 좋겠네요.
요 며칠사이 그런 싸우자댓글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