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마 약해요
신약5권중
어이! 거기서 뭘 하고 있나!?"
강렬한 라이트의 빛이 향해져, 카미조는 무심코 그 쪽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달려온 것은 이 도시의 치안을 지키는 안티스킬들이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는 능력자나 마술사같은 이능의 조건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은 없었다.
단순히, 이렇게 보인 것이다.
인물 A가 인물 B의 등 뒤에서 흉기를 들이대고 있다, 라고.
"이런.. 빨리 그 손 치우.....!!"
먼저 반응을 한 건 버드웨이 쪽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완전히 말을 맺으려 하기도 전에, 구체적인 행동이 벌어졌다.
탕탕탕!!!
몇 발의 총성이 작렬하고, 카미조 토우마의 체내에 격통이 폭발적으로 퍼져나갔다.
불타고 있는 덩어리가 몸 안에서 터진 듯한 격통이었다.
카미조의 오른손에서 힘이 빠져, 전동 드릴이 땅으로 떨어져갔다. 그는 자기 팔에서 힘이 사라진 이유를 알지도 못한 채, 그 허탈감이 전신 구석구석에 퍼져 가는 것을 자각했다.
시선을 아래로.. 자기 몸쪽으로 향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렇게 하려 생각한 직후, 무너지듯이 카미조의 몸이 아스팔트 위로 쓰러졌다.
뚝.. 뚝..
자신의 의식이 연속성을 잃어, 틈틈이 끊어지려 하는 것이 느껴졌다.
어딘가 먼 곳에서 어른들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이 멍청, 아!! 왜.. 실탄을 장전해 둔, 거야!"
"하, 지만, 저는..!!"
풍선에서 공기가 새어나오듯이 자기 몸에 뚫린 구멍에서 소중한 무언가가 새어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상반신을 감싸 가는, 묘하게 축축하고 기분나쁜 감촉이었다.
적일 터인 버드웨이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시, 끄러워!! ....됐으,니 너희들은 구, 급차를 불.....러! 응, 급처치는, 할 수 있으..니까. 너, 희들.. 따위를 믿을, 것 같으냐!"
시야가 점멸한다.
전후의 기억이 알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응급처치라고 해도, 카미조의 몸을 굴려 위로 향하게 만든 것 뿐이다. 동체를 중심으로 몸을 이리저리 만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뭘 어떻게 해야 몸이 회복될 수 있을까. 카미조에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응급처치 과정에서, 어떤 위화감이 들었다.
부스럭, 하는 종이가 스치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생략
.....하지만, 마주친 것이 버드웨이였고, 거기에 안티스킬의 개입에 의해 정말로 죽을 뻔한 것은 예상외였다.
마술사들은 마술사 부심에 초능력자 들은 능력자 부심에
총 안들고 다니는대 뭐 부심 이라고 해도 총 보다는 자신들의 능력이 더 믿음가는게 당연한 거지만
이런 상황에 토우마는 항상 즉흥적으로 끼어 든거고 그래서 이런식으로 설치고 다닐수 있었던 거지
그렘린 처럼 마술사 부심 버리고 총하나 마련하면 토우마따위 잡기는 쉽죠
드래곤 스트라이크건은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총 맞는다고 오른손이 잘리는 것도 아니고 토우마가 피콜로 마냥 지손 뜯을수도 없는대 나오는게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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