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이번화
안 싸울 것같음.
싸워도 대충 간만 보다가 도총관이나
구휘가 대화로해결하자며 말리거나
강룡이 도중에 등장한다던지
그것도 아니면 진짜 용구가 먼저보낸 분신일 것같음;
굳이 자까님이 이 시점에서
캐릭터 소비할 필요도없고 굳이 <고수>랑
<용비불패>사이의 파밸을 확립시킬 이유도 없으며
아예 도박에 가까움. 그것도
"<고수>는 <용비불패2>임."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는
판국에서 이때까지 <고수>의 스토리흐름에 전혀
연관도 없던 용구가 갑자기 천곡산에 가서 깽판을 친다?
이건 그 사실만으로도 작가가 <용비불패>의 그늘에서
못벗어났다는 걸 증명하는거임;
물론 재밋으면 볼거임.
고수만의 스토리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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