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안의 검귀 소진홍
복수를 위해 살아왔지만 그의 인생 본질마저
부정 당한 비운의 사나이
믿고 의지한 할아범의 정체
그저 자신을 암기로서 이용할뿐...
허나 이미 그는 어느정도 알고잇었다.
하지만 믿고 싶지 않았다...
유일한 가족을 잃고 싶지 않았다
할아범에 대한 배신감과
자신이 행해온 모든일이 무의미 했다는 상실감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혈겁의 길에서 벗어날시
더이상 살의로 가득한 검귀가 아닌
검성의 경지에 다다를 것이다.
머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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