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복에대하여... (장문주의)
고게 데뷔 첫 장문의 글을 씁니다..
오늘은 몇몇분들에게 악의적 평가를 받고있는 가우복에대해서
오로지 팩트만으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우복의 무공을 창시한 양소라는 인물은 어떤인물일까요?
열두존자에 대한 파천의 평가
이름값 못하는 졸장부
양소에대한 파천의 평가
일생을 거쳐 상대해보고 싶은인물
극명하게 엇갈리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고금제일의 절대자를 다가가는 강룡의 스승
파천신군이 평생을 걸쳐 상대해보고 싶은인물
바로 그가 가우복의 스승 "양소"입니다
하지만 그 위대한 스승에 비해
세간에 맴도는 가우복의 이미지는
파문당한 얼치기에 불과합니다
신무림의 고독술사는 그의 무공에 경의를 표했지만
가우복에 대해 다소 어이없는 평가를 내립니다
그건 막사평이 가우복과 그의 아름다운 아내의 사랑이야기를 몰랐기 때문이죠
불사의 경지의 무공을 얻는 대신
사랑을 택한 순애보
그게 가우복이라는 사내입니다
그의 가정에 대한 헌신은
그에 대한 과소평가 이미지를 남겨줍니다
외적요소 마저 허용치않는 강자임에도
그를 분노케 한건 단한가지
"가족의 목숨"
그는 그렇게 백마곡으로 잡혀갔고
가족에 눈이먼 가우복은 어이없이 환술에 걸리는 굴욕을 맛봅니다
또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하고자 한다면 단신으로 내선향을 쓸어버릴수있지만
"귀영의 기"를 훔쳐와야한다는 백마곡의 까다로운 조건 탓에
죽을 위기에 몰리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가우복은
약한 조연에 불과할까요?
앞으로 제가 제시할 FACT들은
가우복에 대해 여러분이 오해하셨다는 사실을
명쾌히 알수있게 됩니다.
그 의 진면목은 여러부분에서 작가님이 강조하셨습니다
구무림에서 용비 구휘 홍예몽 장운 일각에게
모든걸 배우고 나왔다는 진가령..
그녀는 어머니의 죽음이 목전에 왔는데도 아무것도 하지못합니다...
하지만 가우복은 순식간에 고독을 뽑아내어
무려 자연과 동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이건 그의 뺴어난 외적요소와 더불어
그가 파문당한것은 결코 흡성대공의 경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이번엔 백마곡 편에서 보여준
흡성대법의 사기성입니다
용비불패~고수 통틀어
단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는 사기적인 회복력,,
손에 잡히긴만하면 상대를 죽이고 반대로 자신을 회복시키는...
상성상 장운과,구휘가 가우복과 시대를 달리한건 "천운"입니다
누구보다 사실은 그를 아꼈던 "양소"의 봉인을 푼
가우복의 귀혼살법 모드는 우리 상식의 범주를 초월합니다
끝으로 간단하게 맺음말 씁니다
구무림의 늙은이들이
교주 옥천비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빤스런 한 주제에
과장되고 부풀린 소문으로 점철된 신선림의 거짓 명예를 세상에 주입시킨 탓에
가우복은 그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살았습니다
만약 그가 양소의 가르침대로 불사의 경지에 이르는 무공
흡성대공을 완성시키고 나왔다면
그는 신선림을 궤멸시키고 마도혈비를 넘어
환사의 선택지에 강룡 다음으로 이름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랑을 택했고
무공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불사의 무공을 상당부분 운용하는것을
작가님께서 밝혀주신 이상
적어도 천곡칠살 이상급이라는것은 공인되었습니다
일부 세력들의 공작에 선동되지 말고
저의 글이 여러부이 고수를 감상하는데 있어서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아쉬움이 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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