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 구휘는 천곡칠살을 못 죽입니다.
아니.. 표현을 조금 바꿔야겠군요.
'죽일 수 있어도 죽이면 안 됩니다' 가 적당해 보입니다.
신 파천문의 정예 병력 150여명 가량을 비롯해, 개개인이 '구무림 최강' 의 경지를 넘어선 열두존자 삼존급 천곡칠살이 셋 ㅡ 천웅성, 천뢰성, 천폭성
그 패왕 파천신군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괴물 '흑룡왕' 과 그를 보좌하는 '제령왕'
앉은 혈비랑도 생사결 (生死決) 로 '1%의 가능성' 에 걸어야 되는게 현재의 판국인데, 이 상황에서 천곡칠살을 죽여 혈비를 화나게 만든다?
말 그대로 자살행위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 유일한 생존 루트는... 강룡이 빨리 도착해주길 바라는 것 뿐이네요.
저도 용비불패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팬으로서, 마음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룡아, 빨리 도착해 다오..
모르는척하는중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