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는 잠재력 만으론 사천왕 중 으뜸임
타고난 무골이라면 막사평 쪽이 위일 순 있어도 혈비는 파천신군이 보기에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인물임. 즉, 대성했을때는 혈비를 따라올만한 사천왕이 없다는 뜻임
거기다 재능을 탕진한 막사평이나 우직하고 정직하게 수련만 하는 귀영과 달리 무공 성취에 대한 끝없는 탐욕과 집념. 자신이 원하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놈이라 과거 사천왕 시절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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