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번화로 밝혀진 중요한 사실들
1.환사 입장에선 옥천비와 같은 괴물이 적으로 돌아설 경우를 대비한 안배가 필요했습니다.
그 뒤의 환사의 언급에 따르면 수라마제 옥천비를 능가할 수 있는 무공을 겸비한 귀인인, 즉 '파천신군'에 필적하는 무골 기재가 필요하다고 했죠
결국 환사의 견해로 옥천비를 능가할 수 있는 무공을 겸비한 존재가 파천신군이었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첫 번째 중요한 사실일 것 같구요
두번 째 중요한 사실로는
2.이번 화에서 작중에서 파천신군의 배신의 원흉, 사천왕 그 뒤에 배후를 조종한 옥천비가 강룡에게 있어서 사부님을 위한 진정한 복수대상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강룡vs옥천비 대결구도는 아마 기정사실화가 된 것 같습니다.
앞 서 언급들에 따르면
'단은 오직 단을 소유한 자가 파괴할 수 있다'
'옥천비를 쓰러뜨리려면 옥천비를 능가할 만한 무공을 겸비한 무골 귀재(파천신군)가 필요하다'
이것을 보아 패왕 파천십이신공vs 옥천비 혈음마공
이 무공의 결투가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결국 그때쯤이면 사실상 클라이막스이고 진짜 제대로 된 파천십이신공의 진정한 힘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수의 주인공은 '강룡'이니까요
이번 화 마지막부분에서 천원진의 압력 내에서
강룡이 갑자기 파천신공 절기로 보이는 기공을 시전하는데
홍예몽,용비,구휘,옥천비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놀라는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작가님이 앞으로 나올 옥천비가 모르는 조커 카드가 바로 패왕 파천신군의 힘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분신
'강룡'이라는 점을 크게 시사했다고 보여지네요.
오직 주인공이 해결할 수 있는, 그리고 주인공이 해결해야할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전개 (옥천비가 사부님의 배신의 가장 큰 숨겨진 원흉)로써
독자분들께서 굉장히 기대해도 좋을 부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강룡에게 있어서 단은 힘과 속도를 늘려주고
육체와 기력을 회복시켜준 역할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만약 단이 내공 자체를 늘려줬다면 옥천비도 식령수를 통해 내공을 회복하려고 하지 않았겠죠.
구휘가 그때와 별 반 다를바 없다고 한 것도 육체의 변화를 통해 힘과 속도는 늘어났지만 내공이 늘어난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에 옥천비와의 결투에서 나오는 것들은 파천신군이 물려준 힘,즉 내공의 힘인 것임을 아셔야할 것입니다.
결국 파천신군의 힘과 옥천비의 힘이 대결하는 것이
앞으로 나올 전개인 것이죠.
즉 자신의 패도를 후회한 패왕이 제자에게 혈겁의 대를 끊어야 한다며 유언을 남기고자신의 힘을 물려주고
그의 제자가 사부님의 진정한 원수인 옥천비의 단을 파괴하며 무림을 지켜내게 되는 그 전개.
정말 상상만 해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혈비는 그리고 단의 각성없었을 때에도 무림맹을 완전히 토네이도로 소멸시킬정도로의 압도적인 내공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단의 각성 이후에는 단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며 단 각성 이후 시점에서는 단의 힘들을 사용한 것이구요.
강룡의 단은 아직 각성한 것도 아니고 단지 육체와 내력(내공을 통해 무공을 시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력)을 회복시켜준 것이지
단룡 시점 이후로도 여전히 본래가지고 있던 내공으로 파천신공을 시전했던 것이 맞습니다
마치 옥천비가 마교대전때 단을 육체의 회복 그 이상으로 쓰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죠.이미 작중에서 언급된 사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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