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가 샤쿤이 만났어도 재밌었을듯
다들 정신잃고 날뛰는 중에도
인간들 죽는모습 보면서 눈물 흘리는 라크샤사.
간다르바형 수라들이 날 뛸때 앞에 막아서다 나스티카한테 끌려가고 멀리서 포탑으로 죽어가는 동족들에 눈물 흘리는거보고
사하가 라크샤사를 기회되면 사살을 목적으로 브하바티 수르야로 샤쿤이 무력화.
하지만 그 눈물의 의미에 호기심이 생긴 사하는 샤쿤이한테 다가가서 혼자서 왜 눈물을 흘리냐고 읊조리는거지.
샤쿤이는 움직이지도 말도 못하니 그냥 눈웃음 지어주고 사하가
죽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가 맑은 눈망울에 끌려 하프로 속여서 데리고가는 전개... 면 심장 멈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