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제로가 페어리테일의 연장선은 맞는거죠?
맞는다면
페어리 하트는 술자가 인식한 환영을 형상화 시키는 마법같기도 해요
메이비스는 환영마법에 대해 남다른 조예가 있었고
통칭 로우(그리모어, 페어리)라는 마법은 제레프가 알려준 술자가 인식한 적을 공격하는 마법이었으니까
이 두 가지를 합친 형태인 술자가 인식한 환영을 마법의 형태로 구체화 시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시작은 같은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구체화된 형태는 달랐던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마도 제레프서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제레프서의 악마들을 만들었고
메이비스는 길드원간의 유대를 위해 기억을 환영의 형태로 저장하고, 발동하면 그 기억이 형상화 되는 형태로 만들었던거 같고
제레프가 굳이 이 마법을 노리는 이유는
모든 인류와 아크놀로기아 (+자신까지) 죽인 후, 페어리 하트를 통해 환영을 구체화시켜, 세계를 재창조하려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라면 용왕제로 인해 한번 멸망한 세계를 구현시킨 마법이기 때문에 없애려는 것일수도 있을것 같음
(마작가님 레이브도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