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밸붕을 넘어가는 법
1. 막 나갈 때
'그냥 주인공이니까', '페어리 테일 길드원이니까', '엘자니까'
이유없이 내가 이겼다고 하면 이긴 거다.
2. 그래도 너무 막 나갔다고 생각해서 이유 댈 때
뜬금포 없는 새로운 설정을 막 만들어낸다. 독자들이 그게 얼마만큼의 힘인지 짐작할 수 있는 작중 장치가 제시된 적 없으니 측정 불가능하다. 이번에 미래의 힘, 서드 오리진만 봐도 측정 불가능한 잠재력이니 ....
독자들은 더 이상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게 된다.
ex) 서드 오리진, 세컨드 오리진 처음 나왔을 때, 등등
3. 그냥 생략
이건 주로 주요 캐릭이 아니라 쩌리 캐릭 처리하고 전개 속도 빨리 하고 싶을 때 쓰는 방법
ex) 마린 할로우, 카림, 바케르, 사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