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의 변천사
0세대 /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 - 아이린 , 아크놀로기아
- 인챈트 마법으로 '용'의 마법을 분리해서 인간에게 부여.
이 방법을 처음으로 고안해 낸 사람은 아이린이며,
현룡 베르셀리온의 힘을 자신에게 인챈트 시키는 것에 성공.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다.
모든 드래곤 슬레이어의 시초의 어머니라는 의미로서
드래곤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드래곤의 힘을 인간에게 덧붙이는(인챈트/부여)하는 방법이기에 '용화'라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1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 나츠 , 가질 , 웬디
- 드래곤으로 부터 직접 드래곤 성질의 마법, 멸룡 마법을 전수 받은 마도사.
드래곤에게 직접 멸룡 마법을 전수 받기에 해당 드래곤의 속성 밖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작품 초기 설명으로 '멸룡 마법'이란 '인간의 몸' 으로 '드래곤'의 마법을 쓰기 위해 '인간의 몸'을 '드래곤'과 가깝게 변환 시킨다.
'용의 피부는 불꽃을 두르며, 용의 입은 불꽃을 뱉는다.'
해당 속성의 마법을 데미지 없이 삼킬 수 있으며
강한 마법을 먹을 경우, 일시적인 마력 증강의 버프를 얻는다.
(물론 마럭 덩어리를 먹었으니 그만큼 마력이 상승되는건 당연한건가)
*자신의 마법은 먹지 못한다.
> 원칙적으로 다른 속성의 마법은 먹을 수는 없지만
억지로는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나츠의 경우 복합 속성 마법 결정체인 에테리온을
가질인 경우 그림자, 마장입자, 마장입자 속 탄소를
렉서스인 경우 마장입자를 먹은 경력이 있다.
위장 또한 드래곤과 비슷하게 바뀌어 일반 마도사 보다 마법에 내성이 생기기도 한다.
(다른 마도사에 비해 내성이 생기는 것이지 무적은 아님.)
일정 수준의 마력 한계치를 넘으면
드래곤 슬레이어의 최종 비기인 '드래곤 포스'에 도달 할 수 있다.
다만 , 자기가 원해서 드래곤 포스를 전개하기는 힘든듯.
>나츠의 경우는 낙원의탑 편에서 에테리온 결정을 먹고
니르바나 편에서 제랄의 단죄의 성화를 먹고 2차례 드래곤 포스를 개방한 경력이 있다.
웬디의 경우는 페이스 주변의 에테나노 함량이 풍부한 공기를 다량 흡입함으로 드래곤 포스를 개방하였다.
가질의 경우는 블러드맨과의 싸움에서 다량의 마장입자를 삼키고 그 안에 합류된 소량의 철 성분으로 파워업 했지만 , 이 모습이 드래곤 포스인지는 불명. (이전과 같이 강철룡으로 파워업한건지 드래곤 포스를 개방한것인지는 아직까지 재대로 된 언급이 나오질 않았다.)
*0세대와 마찬가지로 '용화'의 부작용이 있지만,
현 1세대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부모 드래곤의 의해 용화가 방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2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 렉서스 , 코브라 , 갓 세레나
- 드래곤의 마력이 깃든 라크리마를 몸에 이식하는 것으로
자신의 고유 마법 외의 멸룡 마법을 사용 할 수 있게 된 마도사.
용의 힘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기에 '용화'의 부작용은 없는 듯 하다.
* 원래 병약했던 렉서스가 용의 라크리마 이식후 건강하다못해 근육 마초남이 된 걸로 봐선 신체 능력이 강화가 되는 효력도 있는 모양.
3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 스팅 , 로그
- 1세대 드래곤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드래곤에게 직접 멸룡 마법을 전수받음과 동시에
2세대 드래곤 슬레이어처럼 신체에 '멸룡마법'의 라크리마를 이식한 마도사.
1세대, 2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보다 마력량이 월등하게 증가하여
'드래곤 포스' 와 비슷한 자기 버프인 '드라이브'를 사용가능하다.
드라이브가 단순히 드래곤 포스의 하위 개념인지 어떤 마법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신체 능력 강화 버프인것 처럼 보인다(?)
이론상으로 드래곤의 라크리마까지 박아넣은 스팅과 로그는 2속성의 드래곤이지만 같은 속성 라크리마를 박은 것인지 작중에서 2속성의 멸룡 마법을 구사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단순히 멸룡마법의 라크리마를 박았다는 묘사가 나왔을뿐
무슨 속성의 멸룡 마법인지 언급이 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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