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새끼들과 비교도 안 되는 진짜 약자
메이룬스 데이건
출신 : 엘더 스크롤
얼굴만 봐도 어벙하게 생긴 이 새끼는 무려 엘더 스크롤의 파괴의 '신'. 파괴의 데이드릭 프린스다.
그러나 데이건이 지껄이고 있는 동안, 헤켈은 이스그림의 얼어붙은 허리띠에서 망치 올렌드렁을 뽑아 들었다. 그리고 솟아오르는 분노로 가득한 채 폭정의 군주의 머리를 후드러깠다. 데이건은 의식을 잃은 채 눈바닥에 쿵 하고 쓰러졌다.
평범한 인간에게 망치를 후드러맞아 기절한다.
헤켈은 올렌드렁을 들어올려 데이건을 후드려패 잠들게 했다. 삼백번이 넘게 반복된 왕복을 끝낸 후, 헤켈은 데이건을 폐허의 구석으로 끌고 갔다. 데이건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기에, 헤켈은 자기 계획을 완수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것도 연속으로 삼백 번이나 기절한다. 이딴게 무한한 차원을 만들고, 다른 무한한 차원의 지배자들을 파괴했다는 파괴의 신의 진실이다.
뭐, 그 전에도 배틀스파이어에서는 노련한 영웅도 아니고 배틀스파이어 신입 견습생에게 칼 한번 맞고 퇴장하는 찐따미의 극치를 보여준 캐릭터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애매하게 간섭하는 넌을 혼자 무지성으로 닥돌하는거 보면.
낭만이 넘치거나
그냥 엘더스크롤 세계관이 좆병신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