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리트는 일반 타격처럼 '무 속성'이 아닌 '베기 속성'이고 공격 방식은 '찌르기'보다 '베기'에 가깝다
[느 밍고 공격에 대한 의성어 정리.]
(크로커다일에게 발바닥으로) 걷어차기(무 속성) : (막히면서) 두으아아아아웅!!
(해군 잡병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츄왓 → 츄와아앗!!
(스모커에게) 베는 기술(베기 속성) : 콰슈욱!!!
(로에게) 베는 기술(베기 속성) : 츄와아아아앗!!
(상디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쓰걱!!!
(상디 → 건물) 오버 히트(베기+열 속성) : 쿠오오!!! → 퍼엉!! → 콰샥!!!
(로에게) 오버 히트(베기+열 속성) : 쉬리리리릭!! → (막히면서) 쩌저어엉!!!
로와 철교에서 싸우면서(베기 속성) : 츄파파파아앗!!!
(부하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콰슉!!!
(로와 철교에서 싸우면서) 오색실(베기 속성) : 츄파파아앗!! → (막히면서) 채이잉!!!
(로에게 발바닥으로) 걷어차기(무 속성) : 부웅!! → 빠아악!!!
(로에게) 총탄실(베기 속성) : 쐐액!! → 투쿵!!
(킨에몬에게) 실톱, 애슬리트와 유사한 기술(베기 속성) : 츄와아앗!!
(후지토라에게 발끝으로) 걷어차기(무 속성) : 휘익 → (막히면서) 채이이잉!!
(퀴로스에게) 실톱, 애슬리트와 유사한 기술(베기 속성) : 츄와앗!!!
(루피에게 분신과 함께) 오색실(베기 속성) : 쿠과아앙!!!
(루피에게 분신으로) 오색실(베기 속성) : 콰슈욱!!
(루피에게 주먹으로) 후려치기(무 속성) : 퍼억!! → 쿠광!!
(루피, 로, 우시에게) 총탄실(베기 속성) : 쿠슉!! 쿠슉!!
(펑크 형제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없음
(로에게 분신으로) 오색실(베기 속성) : (막히면서) 채이잉!!!
(로 인젝션을 막으면서) 걷어차기(무 속성) : 키이잉!!!
(로에게) 풀브라이트(베기 속성) : 쿠슉 쿠슉!!!
(루피에게) 걷어차기(무 속성) : 빠가악!!
(루피에게 분신으로) 짓밟기(무 속성) : 쿠콰아앙!!
(로와 검극을 부리며) 오색실(베기 속성) : 채이잉!! → 키키잉!! → 키잉!! → 채채이잉!!
(로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슈 왁!!
(로에게) 오색실(베기 속성) : 촤악!! → (막히면서) 기긱 → (뚫리면서) 츄파파아아앗!!!
(로에게 난타) 오색실과 후려치기(베기/무 속성) : 채앵!!! 뻐억!!
(로 택트를) 거미집 그물로 막음(? 속성) : 두웅!!
(로에게) 실톱(베기 속성) : 쿠과아앙!!
(루피 엘리펀트 건을) 거미집 그물로 막음(? 속성) : 채이이잉!!
(루피에게) 브레이크 화이트(? 속성) : 촤좌아앗!! → 와락!!
(루피에게 막히는) 짓밟기(무 속성) : 터업!!!
(루피에게) 애슬리트(베기 속성) : 콰슈욱!!!
(캐번디시에게 막히는) 탄환실(베기 속성) : (막으며) 키잉 키잉!!!
(루피에게) 오버 히트(베기+열 속성) : 츄바앗!!
(루피를) 걷어차기(무 속성) : 뻐버억!!!
(루피에게 막히는) 걷어차기(무 속성) : (막히며) 투우웅!!
(루피에게) 무릎 차기 후 걷어차기(무 속성) : 뻐억!! → 콰장창
(기어 4 바운드맨 루피에게) 애슬리트(베기 속성) : 쿠슉!!! → (막히며) 꿀러-렁!
(기어 4 바운드맨의 더블 컬버린에게) 오프 화이트(? 속성) : (막으며) 촤바방!!
(기어 4 바운드맨에게)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바운드맨이 맞은 뒤) 태앵!! → (주변 사물에 적중) 투콰아앙!!
(기어 4 바운드맨에게)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주변 사물에 적중) 투퍽 → (맞거나 피하면서) 태-앵!!
(기어 4 바운드맨에게)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쿠홧!! → (주변 사물에 적중) 투퍼펑!!
(기어 4 바운드맨 콩 박치기[가칭]에 뚫리는) 오프 화이트(? 속성) : 투쾅!!
(콜로세움 전사들에게)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콰슈우욱!!
(후지토라의 검이 닿는) 새장(베기 속성) : 키킹..!!
(몸을 관통하는)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쿠슉!!
(루피에게) 빌로 화이트(베기 속성) : 쿠욱!!
(루피에게) 플랩 스레드(베기 속성) : (막히면서) 터어어엉!! → 카앙!! 캉!! 퍼벅!! 키이잉!! → (뚫리며) 쿠슉!!
(기어 4 바운드맨 킹 콩 건에) 거미집 그물+갓 스레드(무 속성 및 베기 속성) : (부딪히며) 콰기기기깅!! → (뚫리며) 쿠팡!!
1. 의성어로 기어 4 바운드맨에 쓴 '애슬리트' 속성 유추.
의성어가 정형적이지 않고 쓰는 사람 상황에 따라 다 다른 건 맞지만,
한국어와 일본어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한 만큼 큰 틀에서는 대부분 일관적임.
일단 위에서 알 수 있는 의성어 나열을 보면,
공격 시도 → 공격 중 → 공격 적중(적중 시에는 '공격 중'의 의성어와 같거나 유사함)
혹은
공격 시도 → 공격 중 → 막히거나 빗나감
이런 양상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베기 속성에 대한 의성어를 보면,
'츄왓', '콰슈욱!!!', '쓰걱!!!', '콰샥!!!', '쿠슉!!' 등 바람이 가르는 소리가 연상되는 '치찰음'인 'ㅅ', 'ㅊ'이 포함됨.
또 무 속성에 해당하는 일반 타격에 대한 의성어를 보면,
'부웅', '휘익', '빠가악!!', '뻐억!!', '뻐버억!!!' 등 묵직한 느낌으로 주로 쓰임.
여기서 밍고 신발 끝이 뾰족해서 토 킥(발가락 끝으로 차는 것)이라,
기어 4 바운드맨에 쓴 애슬리트의 의성어 '쿠슉!!!'이 나올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느 밍고가 후지토라에 쓴 걷어차기도 발끝으로 찬 토 킥이고 '휘익'정도의 의성어로 끝남.
고로 신발이 뾰족해서 일반 타격보다 가벼운 소리로 표현된 건 맞지만,
날붙이를 휘두르거나 찌를 때 나는 정도의 날카로운 소리에는 미치지 않음.
그렇기에 기어 4 바운드맨에 쓴 애슬리트는 베기 속성이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애슬리트를 맞고 '꿀러-렁!'이라는 의성어가 나왔다고 베기 속성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밑에서 다루도록 하겠음.
2. 느 밍고의 일반적인 돌려차기와 '애슬리트' 및 유사한 기술 비교로 공격 방식 유추.
느 밍고의 일반적인 돌려차기는 회전력을 많이 실었는지 공격 대상을 날린 방향을 넘어 각도가 벌어진 걸 알 수 있음.
그런데 '애슬리트' 및 발에 실 걸어서 쓰는 기술은 한 경우 빼고 공격 대상 방향과 발이 향하는 방향이 일치함.
게다가 퀴로스한테 쓰려 했던 발에 실 걸어 쓰는 기술은 각도가 커봐야 180도 정도를 회전했는데 전 방향에 참격이 나간 걸 알 수 있음.
그렇기에 발밑에 실이 걸려 있어도 공격 대상을 향하는 이상으로 참격이 실리기 때문에 '애슬리트' 기술이 베기 속성일 수 있는 것임.
그리고 기어 4 전 루피에게 쓴 '애슬리트'를 루피가 정강이 쪽을 막다가 밀리고 베여서 발차기 후속타 베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이 걸린 발이나, 검을 잡은 팔이나, 발끝에서 나가는 람각이나, 공격 반경 내에 사각이 있어서 그런 것임.
루피와 조로가 싸우면서 루피가 조로의 검격 전에 조로 팔을 막는다거나,
루피가 블루노의 람각의 궤도를 바꾼다거나,
조로와 류마가 싸울 때 서로의 베기와 찌르기의 궤적이 틀어진 것과 같이 정강이 쪽에서 막을 수 있지만 밀려서 베인 것뿐임.
애초에 무릎을 굽혀 회전력을 이용하는데 직선적인 공격인 찌르기라고 보기엔 어려움.
다만 '애슬리트'는 회전력을 낭비하지 않고 공격 대상에 쏟아붓는 듯하며,
직선적인 방향으로 찌르기처럼 보일 순 있지만, 엄연히 베기임.
3. 크래커는 늘어진 팔을, 느 밍고는 늘어나지 않은 배를 공격했으니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일단 느 밍고가 기어 4 전 루피, 기어 4 바운드맨 루피가 각각 나란히 서 있는 걸 비교해보면 기어 4 전 루피랑 기어 4 바운드맨 루피의 머리 크기는 거의 같게 보임.
그럼 기어 4 바운드맨과 일반 루피를 앞모습 뒷모습 각각 비교 후 원근감에 의한 오차를 고려해서 보면,
대략 기어 4 바운드맨의 몸체는 일반 루피의 몸체의 6.5배가 됨.
그런데 얼마나 늘어났는지 알려면 부피를 가늠해야 함.
넓이의 비 → 기어 4 바운드맨 몸체 넓이:일반 몸체 넓이=m^2 : n^2=13 : 2
부피의 비 → m^3 : n^3=46.8721665809 : 2.82842712473 → m^3/n^3=16.5718134192
고로 기어 4 바운드맨의 몸체는 일반 몸체에서 약 17배 정도 부푼 상태.
그리고 기어 4 바운드맨의 팔은 일반 팔보다 약 2배 넓음.
거기에 크래커가 벨 시점의 기어 4 바운드맨의 팔이 늘어난 정도를 알아야 하는데,
루피 주먹은 팔이 늘어나도 크기에 변동은 없는 듯하여 주먹의 크기를 맞춰보니,
상처 부위를 붙잡고 있는 중심이 베인 상처라고 가정한다면,
주먹부터 상처 부위까지는 별로 안 늘어나고 어깨 부분이 많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음.
전체적으로 보면 약 2배가 길어진 상태임.
그렇기에 길이의 비, 넓이의 비를 모두 고려하면,
부피의 비 → 늘어난 기어 4 바운드맨 팔 부피 : 일반 팔 부피=√2^3*2^3 : 1=22.627416998 : 1
고로 늘어난 기어 4 바운드맨 팔은 일반 팔에서 약 23배 정도 부푼 상태.
그래서 기어 4 바운드맨의 부푼 배 방어력은 늘어난 기어 4 바운드맨의 팔보다 약 1.4배 정도밖에 높지 않음.
느 밍고의 공격력이 크래커 공격력과 대등하다면 2방이면 충분히 뚫고도 남아야 하는데,
1차전에서 느 밍고 각성기 '빌로 화이트'까지 맞았지만 '태앵!!'하고 먹히지 않음.
그럼, 여기서 배랑 팔이랑 똑같냐고 나올 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음.
다르다고 하고 싶으면 그거에 대한 근거를 먼저 가져와야 함.
왜냐하면, 기어 4는 무장색 패기와 고무 능력의 융합으로써,
무장색 경화 그대로 고무, 무장색 패기로 피부를 응축하여 장력 극대화, 무장색 패기로 신축을 자유자재 컨트롤을 함.
이는 에넬의 순수 견문색 패기는 벽에 튕기는 주먹을 못 피하는 수준이지만,
견문색 패기와 번개 능력을 융합하여 섬 범위를 도청할 수 있는 패기와 능력 융합 사례에 이은 두 번째임.
게다가 특수한 상황에서 나온 기술이지만 원리는 같은 기어 4 탱크맨이 팔로 하던 걸 몸으로 그대로 보여줌.
무장색 패기로 피부와 주먹을 응축하여 장력 극대화 → 무장색 패기로 피부와 상대 공격과 상대를 그대로 응축하여 장력 극대화
이렇게 같은 원리로 팔로 할 수 있는 걸 몸으로 보여줬고 애초에 전신이 고무고 전신 어디든 패기를 두를 수 있다면 구분할 근거는 없음.
고로 몸이랑 팔은 다를 바 없음.
그리고 위에서 기어 4 바운드맨에 쓴 '에슬리트'가 '꿀러-렁!'이라는 의성어가 나와서 베기 속성이 아니고 일반 타격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무장색 경화면 들어가는 순간 뚫린 것이지만 기어 4는 무장색과 고무의 융합으로 무장 그대로 고무임.
무장색으로 부족한 방어력을 탄력으로 흡수해서 들어가는 것임.
그러므로 기어 4의 고무 무장색, 패기 탄력을 일반적인 무장색 경화와 비교해선 절대 안 됨.
그렇다고 기어 4의 방어력이 무적인가? 그것도 아님.
공격력이 기어 4의 패기와 탄력을 모두 웃돈다면 공격이 유효하게 됨.
그러므로 느 밍고나 크래커나 같은 베기 공격이고 팔이나 몸이나 별반 차이 없어서 비교에는 아무 문제 없음.
몸쪽이 1.4배 정도 방어력이 높다고 해도 '애슬리트'보다 상위 기술이라 볼 수 있는 각성기 '빌로 화이트'를 기어 4 바운드맨에 '태앵!!'하고 마는 것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될 것.
이러면 크래커 본체의 베기는 기습이라고 할 수 있음.
기습 : 적이 생각지 않았던 때에, 갑자기 들이쳐 공격함. 또는 그런 공격.
크래커 본체의 인기척과 루피가 반응하고 크래커 본체 실루엣이 나오고 그 뒤에 공격 시도를 하는데,
인기척에 반응을 이미 한 상황에서 생각지 않았던 때가 아니게 됨.
그리고 크래커 본체 공격이 기습이라고 말한다면,
(1) 크래커 본체의 인기척 → (2) 루피가 반응 → (3) 크래커 본체 실루엣 → (4) 크래커 본체 공격 시도 → (5) 크래커 본체의 공격 적중,
이러한 과정인 크래커의 공격보다,
(1) 느 밍고의 공격 시도 → (2) 루피가 반응 → (3) 느 밍고의 공격 적중,
이러한 과정인 느 밍고의 공격이 더 기습이라 말할 수 있음.
물론 둘 다 기습이 아님.
그리고 루피 팔이 늘어나서 벨 수 있었다 한다면,
크래커가 벨 시점에는 몸체 방어력이랑 크게 차이도 없으며,
이후 느 밍고의 각성기 '빌로 화이트' 또한 바운드맨에 데미지를 주지 못함.
게다가 느 밍고는 2배 정도가 아니라 아예 팔이 늘어나 널브러져 있어서 빈틈 넘치는 컬버린을 공략 못 한 것임.
[요약]
1. 기어 4 바운드맨에 쓴 느 밍고의 '애슬리트'는 베기 속성이다.
2. 느 밍고의 '애슬리트'는 직선적인 공격처럼 보일 수 있으나 분명히 '회전력을 이용한 베기'이다.
3. 기어 4 바운드맨의 패기 탄력을 뚫은 크래커와 그러지 못한 느 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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