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분석글) 타>가=보인 이유
(불법 사이트 들어가기 싫어서 증거 자료들은 원본을 가져왔습니다. 펀게분들은 자막 없어도 해석 되실거라 믿어요...)
가로우의 회상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래, 탓쨩이었어."
탓쨩.
-ちゃん은 어린이를 부를 때 이름이나 호칭 뒤에 쓰는 말.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인생의 주마등이 스쳐가는 순간에 떠오르는 이 장면은
가로우에게 있어서 트라우마가 되었을 정도로 비참한 일이었을테입니다.
그럼 그토록 끔찍한 기억을 안겨준 등장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원펀맨 등장인물들 중 탓쨩이라고 부를만한 이름을 가진 사람은?
탱크톱 타이거, 타츠마키, 사이타마, 마타기, 시타노비루, 멘타이, 오카마이타치, 타레오
탱크톱 타이거는 히어로명이었고, 그 당시에 히어로 협회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논외
타츠마키의 나이는 28살, 가로우의 나이는 18살
상식적으로 10살 연상인 여자와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으며
타츠마키는 어렸을 적에 초능력 조사 기관에 있었다.
사이타마의 나이는 25살, 역시 같은 학교에 다니기에는 논리에 불합치한다.
마타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시타노비루는 괴인 명이며, 舌伸びる의 언어유희이다.
멘타이는 아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다.(무술 대회 참가자)
슈퍼 파이트에서 주먹을 사용해 겨루는 등장인물.
무술 대회편 자체가 리메이크 오리지널 스토리이므로 논외시키겠다.
오카마이타치는 26살이다. 26살인 사람이 18살인 사람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것...(생략)
그럼, 한명 남았다.
타레오의 언급상 동제(10살)과 동급이다.
8살 차이이다. 이 또한 사실과 불합치한다.
그렇다면 누구란 말인가?
저 그림을 유사히 보자. 머리카락이 빠져있다.
머리카락은 일본어로,
髪(Kami)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神 (Kami)
신. 절대적 존재이자 초월적인 존재.
그렇다. 타레오에게서 빠져나간 머리(카미)는 곧, 절대적이며 초월적 존재 신(카미)으로 변이되었다.
평범한 성인 남성을 용급의 괴인, 그것도 간부로 만들 만큼의 힘.
그리고,
"내가 불길한 미래, 재해레벨 "신"이다."
괴인 가로우를 있게 한 존재.
신의 창조주, 타레오
따라서, 타레오=신=절대적 존재
그는 지구, 위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직감하고
전 우주의 패자 보로스로 하여금 인류의 최강자이자 지구의 적대자인 사이타마를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보로스는 처참한 패배를 맞는다.
그리하여 신은 좀더 적극적인 수단으로서 '현실'의 세계관에 신을 남겨둔채
자신은 4차원의 시공간선을 뛰어넘어 적대수 사이타마를 물리치기 위해
어릴적 가로우로 하여금 트라우마를 주어 '인간'괴인을 자칭하게 한다.
그다음, 가로우의 리미터를 해제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다시 말해, 고의적으로 가로우를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는다.
첫째, 자신이 잡혀 위기에 처한 상황을 가정시켜 가로우에게 헛점을 보이게 유도시킨다.
둘째, 그 다음으로 자신이 괴인 협회에 잡혀서 가로우를 그쪽으로 유인했다.
셋째, 포치와의 싸움 유도
이 유도 다음으로는 사이코스에게 리미터 해제를 맞기었다. 즉, 포치와의 전투 이후 사이코스에게 가리라는 것 또한 예측한 것.
넷째, 오로치와의 싸움 유도
그 후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초합금과의 싸움을 통해 최종적으로 리미터 해제에 근접한다.
하지만 예측 못한, 신 이상의 변수 사이타마로 인해 그의 리미터 해제 과정은 틀어지게 되고,
가로우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사이타마와의 싸움을 지켜보고있던 타레오는 아쉬운대로
신을 이용하여 그를 괴인화시킨다.
괴인화하여 리미터의 상한선이 높아지게 된 가로우.
하지만 타레오에게는 사이타마를 견제할 적대 세력이 필요했기에
그를 죽이려고 하는 아마이마스크를 보자 자신이 나서서 직접 그를 보호한다.
성공적으로,
가로우는 도망치고 이후에 원작에서 재출연한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타레오는 이미 가로우로 하여금 수없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히어로 전집, 가지고 있지? 보여주라"
1. 히어로 대전집. 그에게 있어서 공략집이나 다름 없는 책. 이게 없었으면 가로우는 톰보이를 비롯하여 화살비, 데스샤워 등 예측 불가하거나 난공불략인 공격들에 직격당했을 것이며, 으레 살해당했을 것이다.
"강해지면 되는거야"
2.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쳤던 이 장면.
하지만 이 장면은, 가로우에게 있어서 자신의 어릴적 시절과 비슷해보이는 타레오에게
'강해지면 되는 거다'라고 조언해준다.
하지만 당연하다시피 타레오는 이를 이미 알고있고 (절대적 존재이므로)
이런 대답은
"그래, 당연한거다!! 뭐야, 너 알고있잖냐!"
비록 '너'라고 지칭하기는 했지만 이는 사실 자신에게 한 말.
'강해지면 된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있음에도 이에서 멀어지고 히어로 사냥에만 몰입하고 있던 가로우.
그로 하여금 가로우의 본목적(최강의 괴인이 되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정신적으로 도와준다.
이러한 여러 상황들이 저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요약 :
1. 타레오=신=절대적 존재
2. 타레오=탓쨩
3. 타레오가 가로우로 하여금 리미터를 해제하게 하였다.
4. 타>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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