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가 아리마는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라고 어떻게 아는 것일까요??
아리마한테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면. 아리마가 카네키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걸까요?(이 내용은 밑의 모글에서 인상을 받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렇습니다.
히데가 아리마를 미행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리마가 V14에 있는 것을 아는 것도 그렇고... 카네키가 강함을 보여주면 아리마가 카네키를 자신의 쿠인케로 삼을 것이라는 아리마의 성격을 아는 것도 그렇습니다.
일단 세가지로 생각됩니다.
1. 히데는 순수한 마음으로 아리마에게 관심을 가지고 미행한 것이다.(이건 별로 가능성이)
2. 히데가 V나 삐에로의 수장 아니면 높은 직책에 앉아 있는 경우
3. 히데가 반구울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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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에는 히데가 그냥 순수하게 11번지에서 마루데의 뉴스를 통해 정의로운 CCG에 관심을 가지게 된 히데가
말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히데가 아몬하고 안면도 어느정도는 있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CCG에서 누가 제일 강하느냐고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한번쯤은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흔히들 어린애들이 "아빠! 애내들 중에서 누가제일썌???"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히데는 그 아리마를 직접 살피지는 않았어도 어딘가에서 멀찍이 아리마를 훔쳐봤는데 아리마한테 첫눈에 반해서
아리마를 몰래 스토킹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아리마를 따라다니는데 우연찮게 카네키를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히데는 이순간 친구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버린 우정파라는 전개입니다.(이경우에는 히데가 죽음, 근데 이 전개는 뭔가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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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추측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히데가 V나 삐에로의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다... 하면 간단해집니다.
V..... 아리마가 V의 조직원이라고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V의 높은 직책의 히데가 아리마의 성격이 어떨지 다 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카네키에게 먹히는 척(카네키의 정신이 없을테니 미리 잡아온 인간으로 대체...) 해서 계획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삐에로.... 후루타를 가지고놀만한 정보력을 가진 존재들이죠..(어떻게 정보를 얻는지는 잘...) 그런 삐에로라면 아리마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후루타가 화장실 갈떄 똥쌀지 오줌쌀지 보다도 쉽게 예측이 가능할 것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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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경우에는 히데가 카네키의 상태를 보고 아낌없이 희생하는 타입 인 것 같습니다.(이 경우에는 어느 조직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을듯.)
히데는 구울인데 카네키가 이렇게 되어버린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자신의 몸을 나누어 준다는 겁니다.
히데는 그 니시킥의 킥을 맞고도 의식이 살아있었습니다.(전력을 다하면 토우카나 요모한테도 뒤지지 않는 클라스...!)
그런 상황이라면 일단 약한 반구울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카네키를 먹으며 회복시키게 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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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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