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명장면
타무라 레이코 : 인간에 대해 여러가지로 연구해왔어... 인간에게 있어서 기생생물이란 뭘까. 기생생물에게 있어 인간이란 뭘까? 그 결과 나온 결론은 이래. 우리는 하나. 기생생물과 인간은 한 가족이다. 우리는 인간의 "자식"이다.
신이치 : 뭐, 뭐가 어째? 허튼소리 하지마.
타무라 레이코 : 괜찮아. 인간의 감정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테니. 하지만... 우리는 연약한 존재야.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포체일 뿐이야.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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