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불때도 그랬지만, 작가가 파워 밸런스를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않음
파황신군 설명할때, 오무제중 내공만으로는 최강이라고 설명하는데
오무제중 최강이라고 하면될걸. '내공만' 이라는 단서를 담. 무공으로는 최강이 아니란 소리가 될 수도 있고, 내공이 최고니까 최고일수도 있고
그리고, 싸우는 상황에 따라서는 10초 지적도 안될 놈들에게 일방적으로 털리거나 죽는 경우도 생기고
적성은 몸상태 멀쩡 했을때 멘붕한 용비를 빈사 상태로 탈탈 털었고, 리밴지 매치에서 용비한테 상대도 안되게 탈탈 털리던 적성이...
고협은 상관책에게 기습 당해서 허무하게 골로갔고
불사 패시브를 지닌 소수의 존재들이 아닌이상, 몇 수 위라도 기습에는 골로 갈 수 있는 리스크가 항상 존재함.
괴협전 주술사처럼 인간을 개미 사이즈로 만들게 해서 가지고 노는 클래스 정도 아니면, 비슷한 수준에서는 무공 고하가 불분명함
잔월대마보다 더욱 뛰어난 불사 패시브 가졌을것으로 추측되는 대주교 아닌이상 열두존자급에서는 승부를 모름
초반 소진홍을 고평가 하게된 근거 자체도 강룡 이마에 기스를 내고, 탈진 상태에서 그 정도로 싸웠다는건데, 물론 강룡 자체도 제압만 할려고 살살했고, 지친 상태였고,
용비 vs 구휘. 구휘 vs 잔월. 강룡 vs 암존. 암존 vs 파천신군 등등
" 서로가 완전히 멀쩡한 상태에서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음 "
이 정도면, 작가가 일부러 저런 상황에서만 싸우게 한다고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