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불 초기 천존의 설정
천존은 용불 초기 등장부터 삼존의 설정이었냐 아니었냐가 논란이 좀 있는데
양쪽 주장 다 어느정도 근거가 있기에 나 역시 좀 햇갈리긴 함
일단 용불부터 삼존설정이었다고 볼만한 근거
1. 무념존자라는 칭호가 첫 등장때부터 나옴. 무념존자라는말은 열두존자 칭호와 상당한 유사성이 느껴짐
2. 강호 지식에 상당히 박식함
3. 천존이 왔다는 말에 일죽의 태도
그다음 아니라고 볼만한 정황
1. 강호에서 뛰어난 정보집단의 수장인 홍예몽이 천존을 모름
2. 구휘의 용불 최강자 설정. 등장하지않았던 육진강이나 암존을 뺀다 치고 지존 정도야 뭐 갠적으론 현재양과도 큰차이 없다고 보는지라 그당시 구휘라도 해볼만하다고 보지만 문제는 천존.... 천존의 설정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용불구휘>천존>암존 이라는 기적의 밸런스 성립
물론 작가가 용비가 구휘보다 무공이 아래인데도 종합치동급이라고 밝힌거보면 저 구휘 최강자는 어디까지나 무공만을 얘기한거라고 볼수도 있기에 천존이 순무공이 용불구휘보다 딸려도 미친듯한 외적요소로 암존을 바른다라고 한다면야 뭐;;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홍예몽이 천존을 모르는건 갠적으론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봄. 열두존자에 천존이라는 칭호를 가진자의 존재 자체를 홍예몽이 모를순 없어도 홍예몽이 천존을 직접 본적이 없다면야 뭐.. 홍예몽이 그당시 이제막 약관에 오무제 오른 무림 짬밥으론 신출내기이니까. ( 묵장로는 천존과 직접적으로 아는사이)
게다가 천존 자체가 캐릭터 컨셉이 본인을 드러내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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