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한테는 기대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가독성o,억까x,팩트o)
1. 분명 2년전엔 어떤 상대랑 매치업해도 반반이상은 갈거란 기대가 있었음(에넬은 파훼법 자체가 없던터라 제외)
2. 그런 생각으로 2부를 스타트 했음. 분명 나쁘지 않았음 여기까지도.
3. 상디가 뭔 발악을 해도 부수지 못한 벽을 프랑키가 상디를 한심하다는듯이 보며 레이저로 쉽게 부심. 해적단의 2.5인자였던 상디가 갑자기 초라해짐.
4. 지금부터 상디의 본격적인 몰락이 시작됨. vs베르고 때 아주 큰 실망을 함. 보스도 아니였는데 몸상태가 구렸다 한들, 기습공격은 모두 데미지가 1도 없고 합을 나누다가 뼈가 부러짐... 그래.. 몸이 안좋았으니 그렇다 치자며 합리화를 하고 넘어감.
5.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러 날라옴. ㅈㄴ멋있었음. 도플이 꽤 강한녀석이 나타났군이라고 띄워주길래 '아, 이번에야 말로 보여주는구나. 도플과 대충 비비며 동료들을 구한뒤 빠져나가겠군' 이라고 생각했음.
그러나 그것도 잠시 초컷나버리고 로우덕에 연명함.
6. 상디의 해라는 찌라시가 돌기 시작했음. 아 드디어 상디도 띄워주는구나 생각했음. 상디도 토트랜드에서 파워업을 해서 사최간은 아니더라도 사황간부급(오븐, 다이후쿠, 페로스페로등 상위간부)은 이기겠구나 싶었음. 그러나 정작 케이크나 만들고 전투적인 부각은 1도없이 처맞고만 다님.
7. 자신이 혐오하는 제르마의 힘(과학의 힘)인 슈트는 쓰지않겠다고 함. 잠시 방황했으니 드디어 각성하는구나 싶었음.
와노쿠니에 도착함. 자기합리화를 하며 쓰지않겠다던 슈트를 입고 싸움... 자신의 신념마저 버리고 슈트를 입었으니 페이지원은 제대로 이기나 싶었는데 다음에 멀쩡히 재등장함.
8. 신념마저 버리고 입었던 슈트까지 입고 킹에게 부리컷 당함..
9. 2사황과의 전쟁중에도 여자에게 정신팔려 거미줄 신우치컷 당함..
도대체 이제 상디에게 뭘 기대해야함?? 2부 들어와선 기대를 져버리고 실망적인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한게 사실인데..
그래도 오븐은 쥐도새도 모르게 찌발랐다?
그래도 베르고랑 박빙떳다?
그래도 욘디는 찌발랐다?
그래도 보빈은 찌발랐다?
그래도 도플라밍고 몇초 저지했다?
그래도 킹을 저지했다?
그래도 모모를 구출했다?
그래도 뱃지해적단 다수를 상대로 혼자서 선빵했다?
ps 벽은 좆로가 와도 손도못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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