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 오로성 및 임에 대한 고찰 (고려대가 보는 원피스)
자 오늘도 머리 텅텅빈 원게인들을 위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대>사>중=사간 우선 이거부터 말씀드릴게요
오다는 원피스 캐릭터중 샹크스를 자신이 제일 닮고싶어하는 분신과 같은 캐릭터라고 말한 적 있다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해적중 가장 강한세력(=최강자)하면 떠오르는게 사황이 있고,
이에 맞서는 세력은 해군본부가 있습니다
오다는 해적만화를 그리기 위해 바다에서 활동하는 정의(=해군)을 설정한 것이구요
기존 정상결전 이전까지는 최정상(사황) vs 최정상(해군대장) 구도로 전개가 되었습니다.
이건 작중으로 여러번 묘사됐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헌데 정결기준으로 이 판도는 완전히 바뀝니다
본격적으로 해군측 최정상에서 한단계 더 높은 오로성이 중심이 되고,
이와같은 상황은 오다가 해군본부측에 힘을 실어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만화초반에 구상했든, 그 이후에 극적인 연출을 위해 새로 구상했든
팩트는 오로성이 사황보다 명백히 위에 있는 존재라는것이죠.
샹크스 오로성 장면에서 다들 보셧을겁니다
해적이 해군한테 존댓말을 하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그것도 사황 우두머리가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이런 오로성조차 끝이아니였습니다
임의 등장은 마지막 전쟁세력이 사황이 아닌 해군본부이며 이와같은 사실은
현제 사황에피소드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가장 딱하다고 생각하는게... 루피 기어4가 카이도한테 한방에 저지됐다고
사황이 강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이러한 사황보다 앞으로 나올 해군본부 전력들(=신대장,=신중장)이
얼마나 강하게 묘사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 80%이상 진도가 나간 원피스이며, 씹황에피소드는 여기서 일단락돼야
오다가 그토록 그리고 싶어했던 마지막 전투신이 잘 나올것같네요
보통 씹황에피소드 매 화를 거듭할때마다 씹황충들이 좋다고 글을 올리는것을보면 참 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씹황은 마지막전투신에 대한 주인공의 성장 즉 영양분 역할이며, 현 해군본부에 비빌 수 조차 없는 위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