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요한계시록이랑 엮어볼거면
거기나오는 묵시룩의 4기사도 한번 캐릭들이랑 우겨넣어보는것도 재밌겠네여
- 정복의 백기사 (White Rider of Conquest)
백마를 타며 활을 들고 있지만 등에 맨 화살통에는 화살이 없다. 또한 왕관을 쓰고 있다. 때문에 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정복의 힘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벌레가 나오는 구멍뚫린 갑옷'으로 주로 표현된다. - 전쟁의 적기사 (Red Rider of War)
불타는 붉은 말을 타고 있으며 검을 들고 있다. 지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지만 오직 '살육과 전쟁에 의한 평화'만을 가져다 준다. 전쟁과 살육의 이미지 때문에 야만인, 전사, 장군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기근의 흑기사 (Black Rider of Famine)
검은 말을 탄 기사로 저울을 들고 있다. 기근, 가뭄, 아사 등 식량에 관련된 재앙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주로 비쩍 마른 모습으로 그린다. - 죽음의 청기사 (Pale Rider of Death)
창백한 청색 말을 타고 있으며 뒤로는 죽음과 명왕이 따르고 있다. 모든 유형의 죽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유일하게 직접 이름이 언급되어 있는 기사다. 직접적으로 죽음과 결부된 기사이기 때문에 그림 리퍼와 같이 해골에 로브를 입고 낫을 든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해골로 그려지지 않더라도 늙은이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다.[1] 가끔은 말도 해골로 그릴 정도다.
그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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