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기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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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성기에는 은하 전체를 지배했으며 길을 갈때 거슬린다고 행성을 파괴하고 초강력 병기 전능자로 초신성 폭발까지 일으킬 수 있는 놈들임

이 놈들은 군체의 분파인 시부 아라스의 궁정과 엄청 오랫동안 전쟁해왔는데 데스티니 가디언즈 붉은 전쟁 시점에서는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림

이러한 기갑단을 살리기 위해 '붉은 전쟁 최종보스 가울'은 기존의 다른 군단들을 붉은 군단을 중심으로 재편해 여행자의 빛을 탈취해 군체를 상대하고자 함

결국 가울이 무너지고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한 '카이아틀' 시대의 대장군 '우문 아라스'가 '시부 아라스'에게 타락해버려 소환의식을 거행하였고 '시부 아라스'가 등장해 모성 '트로바틀'을 멸망시킴

난민들을 이끄는 '카이아틀' 여제는 수호자와 동맹을 맺고 군체를 상대하기로 결정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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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는 이것으로 벌써 두번이나 은하계 전체를 지배하고 다스리는 종족의 연합체를 절멸시킨 거임 ㅇㅇ

첫번째 놈들은 얘네들을 막기 위해 군체신이 뜨면 행성을 파괴해버렸지만 결국 멸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