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작전을 말씀드릴께요.
첫번째 작전으로 어머니보고 데이트하자고 해서 잠깐 밖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애완동물가게 있는곳으로 유도해서 어린강아지를 보여주세요.
님이 귀엽다는둥 그런반응을 보여주세요.
조금의감수성이 있는사람이라면 죄책감이 들꺼예요.
하지만 신념이 강하다면 소용없을수도있죠.어머니가 별반응이 없다면 두 번째 작전으로 들어가세요.
그 자리에서 어린강아지를 보면서 어머니를 노려보고 소리치세요.
'어떻게!어떻게! 이런 강아지를 먹겠다고 할 수 있어? 개는 반려동물이라고! 난 도저히 먹을 수 없다고!'라고 비슷하게 말씀하세요.
그러면 샤우팅에 따라 시민들이 반응을 보이겠죠.
보통의 경우엔 당황해서 그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변명을 하거나 피할려할껍니다.
그때 '알겠어' '그래 먹지마'등의 말을 기다리다 말하는순간 꼬투리로 잡아 물어지세요.나중에 그 말들은 자신의신념을 부정하는말이니 변명 할 수 없을껍니다.
하지만 이렇게해도 감정론에 휘둘리는 사람이라면 논파해나가도 네거티브를 행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경우에 어머니가 해당된다면 마지막 작전으로 넘어가십쇼.
개에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신문이나 책등을 어머니가 자주 머무는 루트에다 흘려놓으십쇼.
그러면 우연찮게 보겠네요.그렇다면 그걸로 성공입니다.
이 작전까지 오는경우는 감정론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이 경우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개고기먹는다라는 자신의신념에 대한 의문이 들껍니다.
그리고 회의감에 휩싸일꺼예요.
여기서 님이 하실 수 있는건 아무것도없어요.그저 묵묵히 지켜볼뿐이죠.그러면 해답이 나올꺼예요.
하지만 무엇보다 개고기를 먹기싫다는 자기신념 하나 못지키는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자신을 신조를 저버려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제대로 헤쳐나가지 못하는 사람일껍니다.
이런일에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못한다면 앞으로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지못하는 사람이 되겠군요.
변화해야하는건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입니다.
무슨 개고기안먹는다고 여름에 뻗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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