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한테 안낳고싶었다는 말을들은적 있어요
어릴때 지금은 성인이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큰상처가 되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만 그냥 얼른 독립해서 혼자살려고요 복수할가치도 없고 용서하고 말고의 일도 아니고... 그냥 그렇지 않은척하고 사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지금은 형제들도 다성인이고 가족 들이 다 화목한데도 그렇더라구요
극복보다는 참는거죠 참으면 결국 결과는 나오더라구요 원하는 답을 못드린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ㅎㅎ;;;
나도 비슷한데 문제는 그 성격파탄자가 돈 잘벌고 학벌도 좋음...... 그냥 집에서 나오는 게 답...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아주 나쁜것만 있는 건 아닙니다. 멘탈이 강해지거든요. 주위에 곱게 자란 애들, 특히 여자애들 보면 노답일 정도로 여리고 멍청한 애들이 많아서....
하...........힘내요. 극복법이란 따로 없어요.
저도 갖은 노력 다 해봤지만, 저만 성격 이상한 놈이 되더군요.
윗분들도 좋은 말씀 많이 하셨네요.^^
저도 극복이라면 극복 중이네요.
열심히 굳세게 조금은 참으면서
독립해 집을 나갈 순간을 고대하며 이겨내시길...!!
너 낳기 싫었다. 네 엄마가 낳은 거다.
어머니는 그걸 아직도 기억하냐며 말씀하시지만
어떤 상황이라도 술김에 한 말이라도 진심이 아니라 홧김에 한 말이라도 잊히지 않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당시의 감정은.. 저는 그냥 앞으로 안 보고 살아야지. 하며 삽니다.
잊어버리지는 못해도 생각 안 하고 살려고요.
자꾸 그 사람 생각하면 짜증이 나고 불쾌해지는 일이 빈번하잖습니까.
그냥 잊고 열심히 사는 게 제일 낫고 심각하면 정신과가 답인 듯.
정말 막막하네요. 집안에서 의지할 사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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