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왜 술을 드시게 되는지 이유를 어떻게든 알아내셔야 해요, 일단은.
만약 직접 듣는게 힘드시다면 전문 상담가님께 부탁드려도 되구요.
그렇지만 일단은 어머니께서는 고민이나 힘든 걸 말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술을 드시게 되시는 걸거예요...
어머니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시거나 하실 지도 모르니
어머니 친구분들께 여쭤보든가 하셔서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세요.
대화가 가장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여자분 30넘어서 이혼녀가 구할수있는 직장은 월급이나 일터의 조건이 별로 좋지못한곳입니다.
자제분께서 돈을 벌러 조금이라도 보태시고 이제 나도 벌테니까 엄마는 쉬엄쉬엄 일해요 라는 말한번 해드려보세요.
중독이 금방 사라지지는 않지만 술취한 상태에서도 자제하려고 애쓰실겁니다. 그러다가 나아지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