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능력은 엄청 쓸만한 능력이다.
투명 능력은 견문색에 걸린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투명 능력의 최대 단점은 견문색?
견문색이라 하면 레일리가 설명한 것처럼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의 위치와 다음 행동까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그럼, 투명인간도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니깐 알 수 있지 않냐, 투명인간이 왜 상당히 쓸만한 능력이냐? 라고 하시겠지만
바로 이 대사에서 힌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황 조차 당황케 한 능력, 그리고 " 사라졌다 " 라는 표현에 엄청난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 사라지다 - 현상이나 물체의 자취 따위가 없어지다 "
사람이 지각할만한 사물의 모양과 형태가 말 그대로 없어져서 보통의 견문색으로 느낄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럼, 레일리와 도-황의 대사를 종합해보면
견문색은 사람이 지각할만한 사물의 모양과 형태, 자취가 있어야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을 견문색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투명 인간은 이러한 견문색으로는 느끼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카리브가 만약 투명 인간이였다면 루조상이 견문색으로 느끼진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명인간을 어떻게 감지를 하느냐!!!!!!
1) 후각이 매우 발달된 짐승들은 눈치를 챌 수 있다,
근데 짐승도 킁카킁카 해야 눈치를 챕니다.
2) 피, 물 웅덩이를 밟는 소리를 낸다거나
상디처럼 눈물, 피를 흘리는 소리, 발소리? 등등
이러한 소리를 내면 투명화를 해도 견문색으로 알아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를 감지하는 것도 견문색의 일종이니까요.
2. 견문색이 수준급이여도 절대무적은 아니다.
견문색은 냉정해야 발동이 됩니다.
카타쿠리 만큼 거의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고, 견문색이 탑 급인 캐릭터가 몇이나 될까요?
견문색이 절대적인 강함의 척도는 아니지만, 사황 조차 냉정하지 못 해서 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패기는 소모 개념이라, 맞대결시엔 성가신 능력이라 분명 상대하기 까다로울 겁니다.
전투력 차이가 크다면 상당히 버겁겠죠.
3. 투명 능력 공략법
존나 간단합니다.
잡고 줘패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 사보쪽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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