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는 쿄시로의 스파이가 되었다. (와노쿠니 역사 주입 완료)
사사키는 대간판인 킹퀸잭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사키는 카이도우씨 당신과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을 하며 나머지
대간판과 토비롯포를 조무래기라고 비하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사키도 쿄시로와는 굉장히 친하며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쿄시로는 오로치와 카이도우의 목을 친다는
목표를 위해서 오랜친구를 배신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친구의 정 때문에 죽이지는 않고 해루석 수갑으로
사사키를 속박시킵니다.
그리고 쿄시로는 사사키에게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와노쿠니의 역사를 알고 있나? 사사키?"
저는 이 대사때문에 쿄시로가 사사키에게 와노쿠니의
역사 강의를 해서 사사키에게 역사를 주입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깨닫고 백수 해적단과 오로치가 틀렸다는것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절친인 쿄시로가 배신을 종용하자 사사키는 수락을 하게 됩니다.
사사키는 쿄시로와 함께 백수 해적단과 싸우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하지만 쿄시로는 사사키에게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자신과 함께 다니지 말고 계속 속박된 상태로 백수 해적단의
졸개들이 풀어주는것을 기다려라는겁니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로 활동을 하지만
실제로는 덴지로의 스파이라는 겁니다.
사사키는 이에 동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사키를 묶어놓은채 덴지로는 먼저
아카자야 9남자와 합류를 했습니다.
사사키는 기나긴 세월동안 백수 해적단의
졸개들이 와서 자기를 풀어주는것을 기다렸을 겁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백수 해적단의 졸개들이 마침내
사사키가 묶여있는것을 발견하자 사사키는 메소드 연기를 합니다.
"우오오 쿄시로~~"
"절친에게 속았다. 쿄시로는 잠복했던 오뎅의 가신이었나.
와노쿠니의 역사에는 관심 없지만 나를 배신한 죄는 무거워"
만약에 저게 오다가 독자들에게 한 낚시가 아니라
진짜로 사사키가 와노쿠니의 역사에 흥미가 없고
여전히 백수해적단의 토비롯포로 활동을 할 것이라면
굳이 쿄시로가 사사키를 속박시키고 역사 강의를 하는
장면을 그려넣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사키는 쿄시로에게 역사 주입을 당하고
쿄시로의 개가 된 후 스파이로 활동을 할 겁니다.
결론 5줄 요약
1. 쿄시로가 사사키에게 와노쿠니 역사 주입을 했다.
2. 쿄시로는 사사키에게 배신을 종용했고 사사키는 승낙했다.
3. 사사키가 여전히 속박된 것은 쿄시로가 스파이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4. 백수 해적단의 졸개들이 사사키를 발견하고 풀어주었다.
5. 사사키는 졸개들 앞에서 쿄시로의 배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