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촉루가(紅燭淚歌) - 이개
房中紅燭爲誰別 (방중홍촉위수별) 방안에 켜 있는 촛불 누구와 이별 하였기에
風淚汎瀾自不禁 (풍루범란자부금) 바람결에 촛농이 주루룩 그칠 줄을 모르는가
畢竟怪伊全似我 (필경괴이전사아) 끝내 이상하다 저것이 온통 나를 닮아서
任情灰盡寸來心 (임정회진촌래심) 속 심지 타도록 마음대로 내버려 두는구나
홍촉루가(紅燭淚歌) - 이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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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촉루가(紅燭淚歌) - 이개房中紅燭爲誰別 (방중홍촉위수별) 방안에 켜 있는 촛불 누구와 이별 하였기에 風淚汎瀾自不禁 (풍루범란자부금) 바람결에 촛농이 주루룩 그칠 줄을 모르는가 畢竟怪伊全似我 (필경괴이전사아) 끝내 이상하다 저것이 온통 나를 닮아서 任情灰盡寸來心 (임정회진촌래심) 속 심지 타도록 마음대로 내버려 두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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