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8 추측..
이 0858, #969이 돗토리와 관련된 무언가 일까요, 아님 시라솔라 동요인 7살 꼬마의 제목 그대로 코난을 지칭하는 걸까요?
물론 절대음감인 사람 둘이 시라솔라라고 단언했으니 맞을수도 있겠지만,휴대폰 회사마다 소리가 다를수도 있으니
꼭 시라솔라가 일거같지는 않거든요. 동요 비행기 원곡이 Mary had a little lamb 인데,
원래 음계인 미레도레를 시라솔라로 충분히 바꿀수있는 거라서 저는 mary나 lamb에 뭔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해요.
Mary had a little lamb, his fleece was white as snow, And everywhere that Mary went, the lamb was sure to go.
Mary는 검조, lamb를 코난이라 하면, 조직은 코난을 손안에 가지고 있고, 눈처럼 하얀 털은 아직 애라는 것, 조직이 가는곳엔 코난이 간다.
He followed her to school one day, which was against the rule, It made the children laugh and play to see a lamb at school.
코난이 진과 워커 뒤를 쫒았던게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고 꼬마가 된 코난 주위로 사람들과 사건들이 몰려들죠.
근데 이 동요 끝이 좀 그렇네요. 스토리를 끼워맞춰 의역해보자면, 코난이 왜 이렇게 검조를 따라다니는걸까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선생님(작중 경찰이나 FBI 등)이 말하길, 검조가 코난을 따라다니는것 아니겠니?
Mary를 동요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보자면, 칵테일중에 보드카가 들어가는 블러디 메리가 있고
거기에 우스터셔 소스가 들어가는데 이 소스의 수식어 중에 '영원히 변치않는'이 있다고 하고,
맨처음에 이게 만들어졌을 때에는 기업비밀이라 제조법조차 알려지지 않았다고도 하죠.
우스터셔 소스중에 'Boss'가 있기도 하고(마일드/스파이시)
'Lazenby'도 있는데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던 배우가 George Lazenby..
(제임스본드-제임스모리어티-제임스블랙 끼워맞추기..)
메리 말론 Mary Mallon 이라는 여자는 장티푸스 보균자로, 수많은 사람들을 장티푸스에 감염시키기도 했구요.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이 참수당한거나 영국 메리 여왕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사망한거나.. (제임스가 많네)
메리로 무수한 추측을 낼수있어 보이거든요.
아니면 작품에 나온대로 7살 꼬마가 맞다면, 검은조직(까마귀)이 계속 나타나는(우는) 이유는
7살 꼬마(코난)이 설치는걸 보는게, 반응하는걸 보는게 재밌어서(귀여워서) 그 곁을 도는거고
산을 신이치로 하면, '산의 옛집을 가봐', '둥근 눈의 착한아이'는 정의감에 불탄 코난을 지칭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암튼 저는 돗토리와 보스의 연관성보다는, 동요 가사와 조직의 연관성이 더 클거라고 생각해요.
에이 뭐 그냥 추측이에요, 떡밥이 풀려야 괜찮은 추측을 하겠는데..;;;;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