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설은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알파 베타 설정과 비슷함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을 읽었는데 여기 나오는 알파 베타 설정이 내 황제 가설과 비슷한 설정인 걸 알았음
트와일라잇의 늑대인간들은 우두머리인 알파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충동을 느끼는데
이거 검조 조직원들의 보스에 대한 충성심이 연상되지 않음?
그리고 트와일라잇의 설정을 코난으로 가져와 보면..
검조 보스는 늑대인간들의 우두머리인 알파, 진은 베타?
아카이 츠토무는 뱀파이어 혈족의 알파, 슈이치는 베타.
메리는 사라진 알파를 대신해서 슈이치에게 혈족의 우두머리가 되라고 한 거 (슈이치에게 아버지가 되라고 한 대사)
하지만 이후 메리는 슈이치에게 자유를 주고 대신 자신이 알파가 되려고 각성을 시도하다 실패.. 현재 상태로
현재 세라는 코난이 자신들의 알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하는 거 같음 (그때가 올 때까지는.. 대사)
어쩌면 메리와 세라는 APTX4869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도..?
그리고 검조는 엘레나가 개발한 APTX 4869로 검조 보스를 모든 생명체들의 알파로 만들려 하는 것
검조 보스가 두려워하는 조직을 박살 낼 실버블렛이란 바로 자신들이 복종해야 할 새로운 알파의 탄생을 말함.
베르무트는 인류를 위해 코난을 새로운 알파로 만들어 검조의 폭주를 막으려는 것
코난을 인간으로 되돌리려는 하이바라와 코난의 상태를 더 가속시킬려는 세라는 서로 물러날 수 없는 격돌이 예고된 상태
..라는 가설(망상)임ㅋ
흥미로운 건 브레이킹 던에서도 돌고래와 상어 비유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