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와 디오니소스의 마찰이 예상되는 이유
-디오니소스에게 자리를 내주다.
그리스 신화에서 헤스티아의 몇 안 되는 에피소드 중의 하나가
바로 디오니소스와에게 자리를 주는 것이죠.
장성한 디오니소스가 술의 신이되어 올림포스에 오르는데
올림포스에는 자리가 12개 밖에 없었고 다 만석이었습니다.
이때 헤스티아가 자신의 자리를 디오니소스에게 내줍니다.
이에 제우스는 헤스티아에게 신들의 자리 정중앙에 앉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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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던만추의 세계관에서 신들은 모두 평등한 존재이기에
서열이 따로 없는 것으로 묘사되죠.
그런데 이 신화는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디오니소스를 추앙하는 신도들이 늘어나면서(술의 힘)
자연히 몇 없는 헤스티아의 신앙이 약해지면서
사람들에 의해 12신의 자리를 내어준 것이라 해석되어 집니다.
저는 아마도 추후에 벨이 1급 모험자에 들어가고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상위 파벌에 들어가면, 디오니소스에 의해 실추되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인도 신화를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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