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2, 3, 4, 5, 6의 동체시력은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 사람이 펀치를 보고 반응하는 속도가
0.32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식인에서 본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Lv.1이 된, 신에게 팔라를 받은 시점에서 보통 사람보다 건강해지고
Lv.을 거듭할 수록 수 배, 수 십배, 수 백배 이상 시력이든 체력이든 각력, 완력 등등이 월등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팔라를 받지 않은 사람(보통의 인간)과 팔라를 받아 Lv.이 있는 사람과의 동체시력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요?
예를 들면,
(1) 5권의 18계층 강행군 때, 벨(Lv.2)과 미노타우로스의 교전을 벨프와 릴리 시점(Lv.1)에서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라고 묘사됐습니다.
(2) 아이즈(Lv.6)와 벨(Lv.1)과의 시벽 훈련 때, 아이즈의 잘못된 힘조절로 '잔상을 남길 정도'의 참격(칼집)으로 묘사 됐습니다.
(3) 24계층에서의 [백발귀] vs [바나르간드] = 베이트(Lv.5)의 공방에서도, Lv.3인 피르비스와 레피야의 '눈으로도 따라가기 벅찰 정도'라고 묘사 됐습니다.
(4) 아이즈와 벨, 헤스티아가 [프레이야 파벌]에게 기습 당했을 때, 아이즈 vs [프레이야 파벌] 1급 모험자들 5명의 싸움에서 벨이 본 시점에서도
'잔상을 일으킬 만한 속도, 보이지도 않는 속도'
라고 묘사 됐습니다.
(파룸 4명의 전사 =Lv.5지만 연계로 Lv.6 이상, 창술사 = Lv.6)
(5) 9계층 <벨과 미노의 사투를 지키는> 파수꾼 [맹자] = 오탈(Lv.7) vs 아이즈의 공방에서도,
아이즈가 스킬 "에어리얼"을 쓰고 달려들 때
오탈의 눈이 날카롭게 뜨이고
'손이 잔상을 일으켰다.'
라고 묘사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5)는 3인칭 시점에서 쓰였으니 그렇게 묘사된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6) 베이트와 신 로키가 지하수로로 식인꽃(비올라스)의 단서를 찾아 내려갔을 때,
베이트 vs 식인꽃의 싸움을 본 보통의 사람으로 전락한 로키의 시점.
'베이트인 것 같은 회색 사선이 휙 움직이나 싶으면 몬스터가 날아가는 광경은 지금 그녀에게는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것이었다'
위처럼 외전 2권에 쓰여 있었습니다.
하급, 제 3급, 제 2급, 제 1급 모험자들의 동체시력은 보통 사람과 비교하고 같은 모험자끼리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파룸은 시각 능력이 뛰어나다고 외전 7권 크노소스에 들어가기 전에 리베리아가 말한 것이 있지만 그건 차치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