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라키도 단정히 꾸미는 날이 오겠죠?
차세대 올포원 주인과 빌런들의 보스가 예정될 시가라키.
그는 미도리야 이즈쿠와 아치 에너미를 이룰 히로아카의 주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의 코스튬과 모습이 나날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코스튬 초기.
어디 길거리에 나돌아다닐 것 같은 깡패같은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중반.
가을이라 추운지 코트를 입었네요. 어쨌든 이걸 입음으로서 빌런 연합의 수장의 느낌이 점점 물씬 풍깁니다.
현재.
저는 아마 시가라키는 나중에 아버지 손을 떠나는게 최종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작중에서도 아버지 손을 자기가 벗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시작했죠.
코스튬과 사상은 점점 성장해가지만 아직 전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깡패나 갱단같은 이미지죠. 올포원에 미치지 못합니다.
시가라키는 자기 코스튬에 변화가 필요해요. 아직은 그의 모습에는 혼돈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깁니다.
길거리에 나돌아다닐 것 같은 흔한 모습보다는 멋있는 모습이 더 사람을 끌기 쉽습니다.
이것보다는
이게 낫잖아요.
이것보다는
이게 더 까리하잖아요.
지금까지 작중 이름있는 빌런들은 정장을 입고있습니다.
핫사이카이 수장 치사키 카이
거물 브로커 기란
(얘는 잘 모르겠음)
히로아카 게임 속 오리지널 빌런(수장으로 추적됨.)
다행이게도 지금까지 빌런 연합의 모습을 보면 혼돈과는 달리 점점 체계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겁니다.
시가라키는 점점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그들은 시가라키를 믿기 시작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시가라키가 올포원처럼 정장을 입고 나타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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