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전의 식량 확보 방법은 과연?
이번 635화에서 왕전은 식량을 그냥도 아닌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단어가 나와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해보죠
일단 몇가지 식량을 획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늘어놔 보죠
1. 사실 처음부터 창평군에게 부탁한건 식량이었고 그가 진에서 다른 루트를 통해 업으로 식량을 조달한다?
- 이렇게 되면 분명 놀라운 방법이긴 한데 이 방법은 현실성이 떨어짐 외냐면 현제 진군은 조나라에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고 애초에 진 본토에서 식량을 조달 할 수 있는 상황이면 식량전 같은 건 첨부터 하지도 않았겠죠 아마도 식량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로운 공성전이 되었을 거라 예상함 가능했다 하더라도 그 이목이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고요
2. 다른 조나라 도시에서 구한다?
-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전혀 놀라운 방법은 아닌지라 패스
3. 사실 왕전의 첩자들은 업의 식량을 전부다 태우지 않았다?
- 왕전의 첩자들은 사실 업의 식량을 전부 태우지 않고 일부만 태우척 하여 감추어 두었다는 설정인데 이렇게 되면 분명 예상치 못한 전개일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왕전의 부하들이 식량을 다른곳으로 몰래 배돌릴 장소나 시간 등등 모든 상황들이 힘들어 보이기에 이것도 패스
4. 왕전은 사실 식량의 일부를 측근들 몰래 비축해 두고 있었다?
- 걍 킹덤 보지 맙시다....
5. 곤충이나 말 혹은 기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로 식량을 조달한다?
- 역시나 비현실적 차라리 농사를 짓거나 업에서 눌러앉을 작정이 아니라면 말이죠
6. 이목에게서 구한다.
- 6번 제목만으론 이해가 안가실 텐데 635화 후부키님이 번역해주신 마지막 단어롤 짐작해보건데 즉 전리미가 왕전군 후방에서 식량을 조달하려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즉 636화에선 전리미가 식량을 가지고 등장할것이 유력해 보이는데 2번 처럼 다른 마을을 털었던가(시간상 다른 마을을 털어서 구하기는 애매한 상황임 솔직히 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뵈네요) 혹은 저의 예상대로 이목의 본진에서 식량을 털어 올 것으로 추측이 됨 이목은 알여에서 식량을 주기적으로 공급받으며 싸워오고 있었을테고 왕전은 그것을 다 계산하여 이목의 본진에 남은 식량을 챙길 작전이었을 거라 봅니다. 이 작가의 패턴이라면 아마도 이렇게 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식량 수급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해 봤는데 대 충 이 정도인것 같네요 혹시나 이 외에 방법으로 수급이 가능하다면 과연 어떤 방법일지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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