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점점 판타지요소가 늘어나는거 같음
장군급이 사람 여럿 날리는거나 일격에 말 다리가 부러지는거나
이런거는 그냥 장군급의 힘을 보여주는 과장된 요소라보고
한쪽눈만 눈물을 흘린다거나 장평의 원한이 신을 너프시키는거 죽은사람 살려내는 금술 같은 내용들은 판타지적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점점 그 주기가 짧아지고 늘어나는거 같음
특히나 강외사이드로 가면 이런 판타지 요소가 많이나오는데
애초에 전설적인 치우일족이란 배경으로 시작했으니 나올수밖에 없는건 이해는 하지만 최근들어 이런 판타지적 요소가 너무 연달아 나오는거 같음
그래서 몰입도 잘 안되고..
-방난의 한쪽눈만 눈물흘리게 만들기
-강외의 죽은사람 살리게 만드는 금술
-만우의 허무 (이건 판타지적 요소까진 아닐수있음..)
-그리고 이번 강외 에피소드
이런게 지금 연달아 나오는중..
몽념, 왕분 아니면 다른 장군들 사이드 이야기가 재미있는게
판타지적요소를 최대한 배제한채로 전장이야기를 풀어내서 꿀잼이라 생각하는데
최근들어 판타지적 요소를 너무 풀어내는거같음
아무래도 전장이야기는 전술을 다뤄여하는데 작가가 병법가도 아니고 이런걸 계속 뽑아낼수없으니까 상상력으로 커버가능한 부분을 늘리려는거같은데 그래도 예전처럼 독자들이 공감할수있는 형태로 내놨으면 좋겠음
최근 사람살리는금술이나 허무함이 더 강력한 힘을 키워준다같은 내용은 너무 몰입안되더라 굳이 왜 그렇게했을까 싶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