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자유'라는게 사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킹덤 설정 내에서 육대장군의 특징으로 얘기 나오는게 '전쟁의 자유'임. 상부 지시 없이 원하는 곳을 공격하거나 해도 된다는 신뢰의 약속.
근데 아무리 봐도 과거 육대장군도 지금 육대장군(예정)도 그게 말이나 되는 설정인가 싶음
어차피 혼자서 뭐 해먹기에는 병력이 안되는데...
어차피 전선의 지휘권은 현장지휘관이 갖고 있는거고, 크고 작은 곳을 공격하는건 전선을 맡으면 몽오나 왕전처럼 알아서 하고 있고.
대규모 작전은 어차피 상부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전쟁의 자유'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왕기도 규랑 합동 작전을 한다거나 할 때 서로의 합의를 본게 아니라 상부의 지시를 받아서 움직였고 육대장군도 사실 그냥 칭호 이상의 얘긴 아닌거 같은데. 장평대전도 왕기가 초반에 대장이었다가 백기가 총대장으로 왔고.